지난해 4분기 3억달러 이상의 적자를 기록한 인터넷 기업 야후가 조만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은 야후의 새 최고경영자(CEO) 캐럴 바츠 회장이 전사적 조직개편을 통해 사내 의사결정의 신속화와 야후 생산제품의 일관성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22일 보도했다.
야후는 제품개발과 마케팅 부문의 기능 통합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기술담당사장인 아리스토틀 발로가 제품 생산분야까지 업무를 확대하고 광고.인쇄 등의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힐러리 슈나이더가 북미지역 총괄 사장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와 함께 유럽과 아시아, 신흥시장 부문을 하나로 통폐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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