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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머셜] 와신상담 투자로 성장주 매집, 단일 종목 수익률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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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기 품은 개인투자자 '깨복쟁이(63년생)'는 지난 1월 8일 성장주 '아토'를 매집, 단일 종목으로 80~9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급등주를 과감하게 매수한 것도 그렇지만 개인투자자로서 종합주가지수가 100p 하락한 조정장에서 매도하지 않고 홀딩한 그의 결단이 놀랍지 않을 수 없다.

현재 그가 운용하는 주식투자금은 1억원. 어머니 병수발로 직장을 가질 수 없는 처지기 때문에 이 돈은 깨복쟁이에게는 목숨 줄이나 다름없다.

목숨 같은 돈을 잃지 않기 위해 새벽 3시까지 주식투자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는 그는, 주식투자를 안일하게 생각하지 않기 위해 매일 이불도 깔지 않고 맨바닥에서 잠을 자고 있다. 깨복쟁이가 말하는 와신상담 주식투자담을 소개한다.

■주식투자는 평생의 업이자 마지막 승부처
경마 빼고는 대한민국의 모든 노름(?)을 다 해 봤다는 깨복쟁이는 이번엔 주식투자에 마지막 승부를 걸었다. 어머니 병간호를 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은 주식투자 밖에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올해로 주식투자 경력 15년 차인 그는 사실 2008년까지 차트가 뭔지, 손절이 뭔지 주식투자에 대한 기초상식 조차 몰랐다. 주식투자 역시 노름의 하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당시 그는 때로 수익을 내기도 했지만, 주식시장은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 지속되는 행운을 허락하지 않았다. 상장폐지 될 종목을 무작정 보유해 휴지조각으로 만든 경우도 있었던 것.

하지만 그에게 있어 이제 주식투자는 삶을 영위해 주는 '평생의 업'이자 마지막 승부처다. 때문에 이전처럼 안일하게 할 수는 없는 터. 깨복쟁이는 "지금 독기를 품기 않으면 미래도 없다"며 "남보다 10배 이상 노력하는 것만이 치열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독한 마음을 먹은 깨복쟁이는 자신의 미래를 책임져 줄 주식투자의 파트너로 2008년 4월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를 선택하고 가입했다.

현재 매일 새벽 3시에 잠자리에 드는 이유도 불철주야 하이리치 증권방송을 재시청하며 투자 스킬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욕심금물' 하루 4~5% 수익이면 OK!
깨복쟁이는 급등주 아토를 저가에 잡을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애널리스트 닥터제이가 2008년 11월부터 지속적으로 동종목이 급등 패턴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제시해 줘 관심을 갖고 스스로도 차트를 분석하던 차에 2009년 1월 자신감을 갖고 투자금 대비 10% 비중을 매수하게 됐다"며 "현재는 80~90% 이상 수익이 난 상태로 이미 투자 원금은 차익실현하고 수익금분의 종목수만 보유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애널리스트 武將박종배의 아래꼬리매매기법을 통해서도 한진중공업을 저점에 매수해 적게는 5~20%까지 3차례에 걸쳐 수익을 내는 데 성공한 것은 물론, 신한지주, 외환은행,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의 종목으로도 수차례 차익 실현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는 몇 년째 어머니의 병수발을 하는 처지라 잦은 매매는 할 수 없는 상황인데다, 미래를 담보로 한 주식투자이기에 눈 앞의 수익에 급급해 잦은 매매는 하지 않고 있다. 매매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질수록 오히려 참고 인내한다. 1년 간은 확실하게 주식투자 공부에 치중하고 그 이후부터 진정한 승부를 펼칠 계획이라는 것.

확실한 승부만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일까? 특히 그는 소위 말하는 잡주에는 절대로 투자하지 않는다. 제아무리 상한가 종목이라 할지라도 눈도 돌리지 않는다.

대형주와 성장주 위주의 투자를 지향하고, 매매시에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4~5% 상승 시에는 자동 매도되도록 스탑 로스 오더(Stop Loss Order)를 설정해 보다 안전하게 매매하고 있으며, 1종목당 투자 비중은 10% 이상을 넘지 않는다.

특히 480선을 이용한 이평선 매매를 하고 있는데, 지지시 홀딩 돌파시 매도하는 단순한 전략이지만 투자시 많은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깨복쟁이는 "닥터제이와 武將박종배를 주식투자의 백신이자 주식투자 홀로서기의 스승으로 투자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주식투자를 시작하려는 투자자들에게 "100만원의 수익보다 10만원의 아픔이 더 크게 다가 올 수 있다"며 "자신의 돈은 스스로 지킨다는 생각으로 기본을 제대로 닦은 뒤 투자에 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이 보도자료는 하이리치에서 제공하며, 아시아경제신문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편집국 asiaeconom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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