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후 고액 강사 명단에 미국의 고위 전직 관리 대열에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도 이름을 올렸다.

파월 전 국무장관은 오는 3월 28일 열리는 캘리포니아 주의 채프먼대학이 뽑은 올해 '글로벌 시티즌 메달'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돼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1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파월은 시상식 겸 열리는 만찬 파티에서 약 30분간 연설을 하고 15만 달러의 강연료를 받는다. 원화로 2억767만원 상당 금액이다.

글로벌 시티즌 메달의 역대 수상자는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을 비롯,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 호세 마리아 아스나르 전 스페인 총리,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 등이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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