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도하에서 269건 계약상담...카타르 알코르시와 오호교류 의향서 교환
$pos="L";$title="";$txt="맹정주 강남구청장 ";$size="210,270,0";$no="2009020709313845144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지난 2일 두바이에서 개최된 무역상담회에서 108명의 바이어가 몰려 총 2320만달러의 계약상담과 65만달러 계약을 추진했다.
또 4일 개최된 카타르 도하시 무역상담회에서도 163명의 바이어가 성황을 이뤄 총 1880만달러의 계약상담과 253만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신오식 기업지원과장은 “현지 상담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돼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면서 “올해는 지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통상촉진단(시장개척단) 2회, 해외전시회 단체참가 5회, 국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확대, 해외시장 조사대행, 해외지사화사업,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동 통상촉진단 추진내역
$pos="L";$title="";$txt="강남구 중동통상촉진단 상담장면 ";$size="298,223,0";$no="200902070931384514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번에 참가한 이엔씨 커뮤니케이션스, 흙예성,한스킨, 와이.이.씨 인터내셔날, 지란지교 소프트, 피앤씨넷, 씨씨알 등 11개 유망 중소기업은 현지바이어들로부터 좋은 평가와 많은 계약상담에 만족을 표했다.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평소 관심지역인 중동시장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었는데 이번 강남구 통상촉진단에 참여해 이해도 넓히고 교역에 대한 최신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향후 중동 수출에 큰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강남구 대표단 일행(최영복 부구청장, 한국무역협회 윤재만 상무)은 두바이 시장(후세인 나사르 하메드 루타-Eng. Hussain Nasser Ahmed Lootah) , 두바이 상공회의소 회장(압두라만 사에프 알그레어-AbdulRahman Saif AlGhurair), 두바이 경제개발청 사무총장 (칼리드 이브라힘 알 카짐-Khalid Ibrahim Al Kassim) 을 각 예방하고 양도시간 상호협력 및 관심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표적인 상담내용
$pos="L";$title="";$txt="강남구 중동통상촉진단 상담 모습 ";$size="298,223,0";$no="200902070931384514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LED 광고판을 생산하는 기업인 아이디오는 두바이 광고판 공급업체 Masonlite 관계자가 LED광고판 총판계약을 요구, 샘플 2점을 비용지불조건으로 전달하고 조만간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관계자가 방한하기로 약속했다.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및 도료를 생산하는 신도디앤텍은 사우디 Arabian Roots Group 두바이 자회사인 Unimar Trading Co.와 1개월 이내 독점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한다는 약속을 받았다.
쏘타인터내쇼날은 카타르 유통상과 카타르내 합작공장 설립을 논의하고 추후 재차 협상을 하기로 합의했다.
뷰티클럽 레드는 카타르 현지 뷰티센터에서 네일케어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대량수입을 희망, 추후 구체적인 수출 조건 등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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