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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무거운 발걸음"..1380원대 박스권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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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에서 무거운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후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8원 오른 1382.3원을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1379.0원의 저점을 기록했으나 이내 1380원대로 진입, 매수세가 몰리면서 장중 한때 1386.0원의 고점을 기록하는 등 레인지 장세에 머물고 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1380원대 초반에서 결제수요와 1390원대 근처에서 숏플레이, 네고 타임매물 등이 나오면서 원·달러 환율이 수급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오후 들어 코스피지수가 2000선에 육박하자 원·달러 환율이 아래쪽을 시도하고 있지만 결제 수요가 버티고 있어 쉽게 내려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1382원대를 중심으로 공방만 거듭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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