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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예비 축구 해설가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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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드림잡(Dream Job)'을 통해 예비 축구 해설자 양성에 적극 나선다.

MBC ESPN을 통해 방영되는 '드림잡(Dream Job)' 은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에게 해설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전 기회를 제공, 지원하여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의 프로그램.

'드림잡(Dream Job) 축구해설가편'은 지난 해 12월 12일부터 1월 11일까지 한 달 동안 무려 200여 명의 도전자들이 지원하여 1차 서류심사로 50명을 선발, 2차 예선에서는 9명을 최종 선발했다.

9명의 최종 후보들은 서바이벌 방식을 통해 앞으로 4주간에 걸쳐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되며 그 실제 과정들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개그맨 이병진, 양배추 뿐 아니라 해설가, 전문기자, PD 등 축구의 전문가들이 투입되어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지며 최종 우승자는 오는 3월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과의 경기를 잉글랜드 현지에서 위성 생중계로 해설하면서 객원 축구 해설자로 데뷔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방송제작진은 "VCR 축구해설 최종심사에서 김성주는 사전준비 없이 갑작스런 제작진의 부탁에도 캐스터로 적극 동참하여 9명의 후보들과 일일이 호흡을 맞춰가며 경기흐름이나 상황분석, 선수 개개인의 특성 등을 완벽히 파악해가며 진가를 보여줘 후보들에게 귀감이 되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성주는 아나운서 시절 2006년 독일 월드컵 축구 중계 캐스터로 맹활약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으며, 프리 선언 후 2년 만에 스포츠 전문 채널 MBC ESPN의 2008∼2009 프로농구 중계 캐스터로 복귀해 차별화된 중계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축구 중계의 꽃인 축구 해설자들을 양성하고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 인 '드림잡(Dream Job) 축구해설가편'은 2월 6일(금) 저녁 11시 MBC ESPN을 통해 첫 방송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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