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룡 원자력국장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지난 2007년 발족한 원자력기술수출지원단(이하 지원단)의 활동과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추진할 지원계획을 마련하는 자리다. 그동안 지원단은 방사선이용분야 수출지원을 위해 인프라 구축과 유망상품 발굴 및 해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원단은 이번 회의를 통해서 지원체제 정비를 통한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 수출지원안내서 발간, 수출지원사이트를 통한 의견수렴 등 다양한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산업체·무역진흥공사·대학·연구소 등에서 나온 관련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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