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강좌서 벗어나 가족·휴식 테마 프로그램 재구성
"문학 체험 및 가족여행 등을 통해 가족애도 느끼고 잠시나마 불황의 시름에서 벗어나세요"
백화점 문화센터들이 지금까지 진행해오던 일일강좌에서 벗어나 가족과 휴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좌들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2일부터 5월24일까지 진행되는 봄학기 문화센터 강좌에서 '행복한 가정만들기 프로젝트', '가족단위 주말 가족여행', '로하스 자연으로의 초대' 등 가족과 휴식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본점에서 진행되는 '주말이 기다려지는 가족 여행' 프로그램에는 딸기 따기 체험 외에 허브마을,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공연 관람 등이 포함돼 있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도 불황으로 억눌린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1박2일형' 나들이 강좌를 마련했다.
또 큐레이터와 함께 인사동, 평창동, 가회동 등의 미술관을 돌아보는 '서울시내 미술관 투어'(8만원), 카메라를 들고 인사동 갤러리 및 화랑을 구석구석 탐방하는 ' 인사동 기행'(6만원), 강남의 유명 커피전문점에서 다양한 음료를 직접 만들고 시음하는 '맛있는 커피 산책'(5만6000원), 유명 김치 제조사 공장을 직접 돌아보고 김치(2kg)도 가져오는 '김치투어' 등 다양한 현장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3월 봄학기부터 '신세계 아카데미'를 연다.
신세계 아카데미는 기존 문화센터의 수강 정원을 30% 줄여 15명 정도로 구성한 것이 특징. 특히 이번 봄학기 강좌는 기존 2000여개의 강좌에 500여개의 프리미엄급 강좌를 추가로 신설해 연령대와 테마별로 세분화했다.
'부부테라피 요가(본점, 3개월, 9만원). '전통 부부 댄스스포츠'(본점, 3개월, 10만원), '부부 자산관리 DIY'(강남점, 2회, 2만원)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 '색소폰 연주반'(본점, 3개월, 15만원), '실전조각몸매 만들기'(강남점, 6회, 6만원), '건강한 삶을 제안하는 남성요가'(본점, 3개월, 10만원) 등 남성만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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