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화훼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4일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 화훼류의 해외 수출금액은 7622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1.2% 증가했다.
다.

특히 화훼 품종 중 글라디올러스는 2007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하며 수출 규모가 34만9000달러로 늘었고, 백합도 1905만 달러어치가 수출됐다. 장미와 선인장도 각각 2007년 대비 47%와 40% 늘어난 1181만 달러, 252만 달러를 수출했다.

국가별로는 일본, 중국, 네덜란드가 주요 수출국으로, 네덜란드의 경우 2007년보다 약 10배 늘어난 883만 달러 규모의 수출이 이뤄졌다.

일본은 3967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27% 성장세를 기록한 반면 중국에서는 2342억원을 기록해 0.5% 증가에 그쳤다.

농수산물유통공사 관계자는 "국산 화훼류가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수출 물류비 지원, 해외 박람회 참가 및 시장개척 지원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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