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수방 미리 대처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 통한 내수 경기 활성화 기대
양천구는 재난대비를 위한 한 템포 빠른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구는 우기철 지하주택 수방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미리 대비하는 것은 물론 내수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동수중펌프설치공사’를 조기 시행키로 했다.
구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침수방지를 위한 수중자동펌프를 설치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조기에 예산을 투입, 수해 취약지역 지하주택을 중심으로 설치해 줄 계획이다.
저지대에 설치된 기존 수중펌프는 강우시마다 직접 작동시켜야 하는 불편이 있어 심야시간 또는 부재중에는 효과적인 수방대처가 미흡했다.
새롭게 설치되게 되는 수중자동펌프는 집중호우시 또는 하수역류시 자동으로 센서가 감지, 자동으로 물을 퍼냄으로써 지하주택 침수 예방은 물론 주민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수중자동펌프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은 2월 10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현장 확인 후 무상으로 수중자동펌프를 설치해주게 된다.
또 양천구는 가정하수관이 막혀 불편이 있는 주민들에게 손쉽게 하수관을 청소할 수 있는 장비(일명 전동청소기)를 동 주민센터에 배치, 필요시 주민들이 무료로 장비를 쓸 수 있는 ‘가정하수관 뚫리미 지원 제도’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
양천구에서 전국 최초로 이 제도를 시행한 결과 지난해 65가구가 장비를 이용, 가계에 도움이 됐으며 생활불편을 줄일 수 있었다.
양천구는 앞으로도 대주민 행정 서비스 향상으로 구민에게 신뢰 받은 수방 행정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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