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여명 감원 후 법인 철수 절차 진행

넥슨(대표 권준모)가 캐나다 벤쿠버에 위치한 북미 지역 개발 스튜디오인 넥슨퍼블리싱노스아메리카(NPNA)의 철수에 돌입했다.

28일 넥슨에 따르면 최근 넥슨퍼블리싱노스아메리카는 직원 90여명을 감원하며 법인 철수 절차를 밟고 있다. 이 회사 총 직원은 100여명으로 90여명이 해고된 상황에서 철수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넥슨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한파의 영향으로 철수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넥슨퍼블리싱노스아메리카는 지난 2006년 설립돼 북미 지역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넥슨 측은 이 회사가 게임 서비스를 제외한 개발만 진행하고 있어 철수 후 북미지역 사업에는 큰 변화가 없다는

넥슨퍼블리싱노스아메리카는 그동안 북미 게임 사업의 중축적 역할을 맡아 당시 '워해머40K' 등을 개발한 알렉스 가든과 '니드포스피드'를 개발한 유명한 개발자 척 오셰이어를 영입한 바 있다.

넥슨은 넥슨퍼블리싱노스아메리카가 개발 중이던 게임 중 '슈가러쉬'를 제외한 개발 초기 단계 게임은 개발을 중단시키고 슈가러쉬의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 중이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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