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실업률이 15년래 최악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캘리포니아 주 고용개발국은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9.3%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994년 1월 이후 가장 높

은 수치다.

특히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실업률은 주 평균보다 높은 9.9%로 조사됐다.

캘리포니아는 미국 전체적으로 놓고 봤을 때 경기침체의 영향을 크게 받는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11월 실업률 기준으로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세번째로 실업률이 높았고, 주 정부는 420억달러에 달하는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각종 공공서비스를 축소하고 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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