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생태공원 진입로 목재테크 설치,낭만적 데이트 코스로 최고
아차산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이 됐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구의동쪽에서 아차산을 오르는 등산로 정비를 최근 완료했다. 이에 따라 등산객들은 안전하고 편안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연인들에게는 낭만적인 데이트 코스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아차산은 평일 4000~5000명, 주말엔 1만여명 정도가 방문하는 도심속 인기있는 산이지만 구의동에서 아차산생태공원으로 올라가는 길 기존 보도폭이 1.2~1.5m로 두 명이 나란히 걸어가기에도 무리가 있을 정도로 좁았다.
때문에 두 명이 나란히 걸어가거나 또는 반대편에서 걸어오는 사람이 있으면 옆으로 비켜서거나 차도로 내려가 걷는 등 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리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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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사가 완료된 구간은 지난해 12월 초 인도가 설치된 구의고가차도부터 아차산생태공원 만남의 광장까지 이르는 520m 구간이다.
고가차도부터 50m구간은 보도블록 폭을 1.2m에서 2.5m로 넓혔고, 이 후 만남의 광장까지 약 470m구간은 기존 노후된 보도블록을 새것으로 교체하면서 옆으로 2.5m 폭의 데크를 새로 설치했다.
보도확장 및 데크설치 공사에는 총 6억8000만원 예산이 투입됐다.
완공 이후 이 길은 기존 보도와 전혀 다른 분위기로 바뀌었다.
기존의 보도가 생태공원을 오르기 위해 지나가는 ‘길’이었다면 목재데크가 설치된 구간은 길 자체가 자연을 느낄 수 있는‘걷고 싶은 길’이 된 것.
연인끼리 데이트를 즐기며 분위기를 잡기에도 더할 나위 없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데크를 설치해 보도를 확장함으로써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게 보행할 수 있음은 물론 생태공원까지의 진입로에서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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