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공무원, 주민 800여명 경로당,독거노인 가구 등 찾아 설맞이 자원봉사 펼쳐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공무원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가족의 정을 나누고자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번 자원봉사는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부서별로 지정된 경로당 22개 소와 독거노인 가구인 49세대를 찾아 일제히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감사담당관 및 복지정책과에 근무하는 직원 30여명은 은천동 구립경로당을 찾아가 주변환경과 경로당 내부를 깨끗이 청소하고 준비해간 다과를 대접하며 훈훈한 담소를 나누었다.
가정복지과와 노인청소년과 직원 20여명은 123나침반 봉사대원 12명과 함께 신원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2가구를 방문, 자체적으로 준비한 가래떡을 전달하고 집안을 깨끗이 청소하고 말벗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른 부서 직원들도 부서별로 지정된 동에 위치한 경로당이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청소와 함께 매서운 추위를 막을 수 있도록 문풍지를 부착하고 따뜻한 중식을 제공하는 등 어려운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설맞이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pos="C";$title="";$txt="관악구 공무원들이 자원봉사에 나섰다.";$size="550,366,0";$no="200901220828418747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날 봉사활동은 관악구 공무원 448명과 주민 281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속되었다.
이날 서림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한 도시디자인과 직원은 “명절날 가족의 그리움과 외로움으로 마음 고생이 심한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준 것 같아 너무 기쁘다” 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관악구는 2007년 3월부터 분기별로 민ㆍ관ㆍ학 네트워크 자원봉사를 펼쳐 연인원 50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 지역사회 연대감을 형성하고 활기차고 따뜻한 관악을 만드는 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
엄태섭 복지정책과장은 “우리의 고유 명절에는 흩어진 가족이 함께 모여 가족의 정을 나누는 것이 우리의 고유 미풍양속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주변에는 가족이 없어 갈 곳이 없는 안타까운 분들도 많다” 면서 “특히 올해는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가족의 그리움과 외로움으로 마음고생이 더욱 심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나누는 행복을 느껴보기를 권하고 싶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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