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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유임된 지경부, 대규모 간부 인사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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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국장급 2~5명 교체철 나돌아...교육 복귀자 고려시 불가피할 듯
-1급은 사퇴없이 수평이동 전망


이윤호 장관 유임이 결정된 지식경제부는 설연휴 전후로 대규모 실, 국장급 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행시 24회인 임채민 1차관에 이어 행시 25회인 안철식 에너지자원실장이 2차관으로 초고속 승진했고, 지난해 말 권태균 무역투자실장(21회)이 용퇴함에 따라 1급 공석만 2개가 생겼다.

권 실장 후임으로는 이동근 성장동력실장(23회)이 내정됐으며, 국장급에서 1급으로의 승진은 조석 산업경제정책관(25회)과 김정관 에너지산업정책관(24회)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윤호 장관이 지난해부터 대폭적 간부인사가 필요하다고 밝힌 가운데 안철식 실장의 초고속 차관 승진으로 인해 23~24회 국장급의 물갈이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교육 나갔다가 본부에 대기발령중인 초임 국장급 인사가 4명이나 돼 최소 2명에서 5명정도가 교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24회 국장으로는 윤수영 신산업정책관, 남궁민 정보통신산업정책관, 김동수 주력산업정책관, 전상헌 감사관, 염명천 전기위원회위원장, 권영수 지역경제정책관 등 6명이다.

행시 23회인 서석숭 통상협력정책관은 상무관 파견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 1급들은 별도의 사퇴를 고려하고 있지 않아 1급 가운데 일부 수평이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물러난 이재훈 차관은 국무총리실장에서 밀려나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재훈 차관은 유창무 수출보험공사 사장 취임이후 공석이 된 무역협회 부회장으로 자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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