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틱에쿼티즈(Atlantic Equities LLP), 차드 스테이트>

시가총액 규모로 미국 최대 은행인 웰스파고가 100억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서면서 배당 삭감을 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5일 블룸버그통신은 차드 스테이트 애틀란틱에쿼티즈(Atlantic Equities LLP) 애널리스트가 14일(현지시간) "웰스파고가 100억달러 안팎의 자금조달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날 웰스파고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조정했다.

스테이트 애널리스트는 "와코비아은행 인수로 웰스파고는 BIS 자기자본비율이 상당히 낮아지고 있다"면서 "웰스파고의 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자본 비율이 6.2%에서 3.6%로 크게 떨어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미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웰스파고가 캘리포니아 지역의 집값 폭락과 실업률 급증의 영향으로 실적이 나빠질 가능성도 있다"면서 배당금 삭감 가능성도 언급했다.

지난해 웰스파고는 월가의 타 은행들과 달리 주당 10센트씩 더해서 34센트에 배당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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