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이어 SK도 계열사별로 추진중...삼성은 사장단 인사후 검토중
대기업들이 글로벌 경기 불황과 실적 악화에 따른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임원들의 연봉을 10~30%가량 줄이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미 포스코가 임원임금의 최대 10%까지 삭감키로 발표했으며 SK도 일부 계열사별로 임금삭감을 검토중이다.
삼성의 경우 사장단 인사가 끝날 경우 계열사 별로 삭감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삼성그룹 관계자는 최근 포스코 등 대기업들이 임원임금을 10%가량 삭감하는 것과 관련 "현재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다만 이번주나 다음주에 예정된 사장단 인사가 끝날 경우 고통분담 차원에서 임원임금을 계열사별로 삭감하는 것은 검토할 수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만간 있을 사장단 인사가 끝날 경우 계열사의 임원임금 삭감 여부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관측된다.
SK는 일부 계열사별로 검토를 하고 있다.
이에 앞서 포스코는 경영환경이 악화되자 비용 절감 차원에서 전 임원 연봉의 10%를 반납하기로 했다.
안승현 기자 zirokool@asiae.co.kr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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