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설전후 재계 현안";$txt="";$size="510,317,0";$no="20090112133542020811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설 전후를 주목하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1월26일)을 앞두고 재계(산업계) 현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간 숨죽였던 삼성인사가 설 직전에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또 전경련 회관은 30년의 영욕을 뒤로 하고 신축을 위해 23일 이전한다.그런가하면 같은 날 기업구조조정의 태풍이 될 건설ㆍ조선업체 구조조정 대상이 확정 발표된다.
설 직후에는 삼성특검 발표가 예상되고 있다.또 대우조선 본계약 체결도 30일로 예정돼 있다.이에 앞서 28일부터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는 최태원 SK회장을 비롯한 재계 총수들이 참석한다.
◆설 직전 3대 현안=삼성 인사가 초미의 관심사다.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소비자가전 전시회(CES) 2009'에 참석, "빠른 시일내에 인사를 하겠다"고 말했다.삼성 고위 관계자는 "구정(설) 전에 인사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에 앞서 삼성은 지난주 인사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일각에서는 오는 19∼23일 사장단 및 임원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인사폭은 '큰 폭'과 '예년 수준'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재계의 '본산' 전경련이 오는 23∼25일 옆 건물인 KT 여의도사옥으로 이사한다.지난 1979년 10월 현재의 자리에 둥지를 튼지 꼭 30년만이다.현재의 회관은 헐린 뒤 2011년 54층의 첨단 빌딩으로 태어난다.전경련은 오는 15일 회장단 회의에서 회관 신축과 관련된 논의를 할 예정이다.
향후 기업구조조정의 ‘신호탄’이 될 건설 및 조선사 구조조정 대상도 오는 23일 확정 발표된다.하지만 해당 업체들의 반발이 거세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이에 앞서 채권단과 금융감독당국은 16일께 회사별 등급분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설 직후 3대 현안=삼성특검 상고심은 지난해 12월11일이 최종 선고일이었다.하지만 대법원은 현재까지 상고심 판결을 유보하고 있다.일각에서는 판사들간 이견이 있어 조율에 어려움이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삼성특검 3심은 12월24일, 1월초 등 몇 차례 선고일이 예상되기도 했지만 모두 빗나갔다.최근에는 설 직후인 29일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1월말을 넘길 경우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나 여론에 대한 부담이 큰 만큼 더 이상 미루기는 어려울 것이란 분석 때문이다.
한화의 대우조선인수 본계약 체결도 초미의 관심사다.당초 한화와 산은은 지난해 12월29일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었다.하지만 한화측이 실사 보장과 대금 잔금납부 방식 변경 등을 요구, 본계약이 1월말로 연기됐다.이런 와중에 민유성 산은 총재는 지난 8일 한화의 대금 지원을 위해 자산을 인수해주겠다는 제안을 했다.한화측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한화는 이르면 이번주 초 '실사보장, 추가 자금지원 방안'등을 담은 수정안을 산은측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최태원 SK회장 등 재계 총수들의 스위스 다보스포럼 참석도 줄을 이을 전망이다.하지만 경기불황이 심화되고 있어 참석 총수들의 수는 예년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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