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d";$txt="CES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소니의 하워드 스트링거 회장.";$size="200,300,0";$no="20090109140238762812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불황이 걱정되는 전자업계 CEO라면 하워드 스트링거 소니 회장이 'CES 2009' 전시회에서 제시한 '럭키세븐(lucky seven)' 전략을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스트링거 회장은 "여기서 제시하는 7가지 요건을 갖춘 기업이라면 누구든 불황을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스트링거 회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09'전시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경기 침체를 기회로 바꿀 '럭키세븐(lucky seven)' 전략을 제시했다.
스트링거 회장이 제시한 7가지 전략 중 첫번째는 융합이다. 특히 그는 IT와 엔터테인먼트(오락)의 융합을 손꼽았다. 스트링거 회장은 "가전에 있어서 IT와 오락은 효과적으로 융합돼 끊임없이 상호작용해야 할 필수요소"라고 강조했다.
그가 꼽은 두 번째 전략은 '서비스 강화'다. 스트링거 회장은 "가전은 계속해서 더욱 강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시장에서 퇴출되고 말 것"이라고 힘주어 얘기했다.
스트링거 회장은 세번째로는 '제품의 다기능성'을, 네번째로는 '기술의 공개'를 제시했다. 그는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사용하고 있는 기기를 다른 기기와 융합하고, 함께 사용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역설했다.
다섯번째로는 '인터넷을 통한 경험의 공유'를 꼽았다. 그는 "가전 산업은 다양한 기기장치들를 통해 인터넷 상에서 '공유된 경험의 시대'로 나아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여섯번째로 제시한 전략은 '새로운 가치 사슬의 창조'다. 스트링거 회장은 소니 제품을 예로 들며 "소니의 블루레이를 구매하면 그와 관련된 HD TV등 연관 제품을 구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링거 회장이 마지막으로 강조한 것은 '친환경'이다. 그는 "가전산업은 결과적으로 '친환경'으로 가야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경기 침체가 세계를 휩쓸고 있지만 가전 산업은 끝까지 살아남을 것"이라면서 "가전에는 바로 '혁신의 힘'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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