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최대 패션업체인 막스앤스펜서가 의류 매장과 본사 직원 가운데서 1230명을 내보내기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 보도했다.
이날 막스앤스펜서가 밝힌 1230명의 감원 계획은 7만5000명의 인력 가운데 1.6%에 해당하는 것으로 회사는 이를 통해 2010년까지 최대 2억파운드(약 2억9800만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막스앤스펜서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해 3·4분기에 할인매장에서 거둔 순익이 전년에 비해 7.1% 줄었다고 밝혀 실적 악화가 감원에 크게 영향을 준 것이라고 전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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