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체육회관 내 수영장 수질 개선 위해 ‘해수 풀 시스템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 한 ‘해수 풀 시스템’은 인체에 해로울 수 있는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 환경적인 수영장 살균방식으로 최소한 소금을 이용해 전기분해, 혼합 살균물질을 생성하고 정화하는 시스템이다.

서대문구 홍은동 산26에 위치한 서대문체육회관 수영장은 7개레인 왕복 50m 규모의 수영장으로 어린이수영교실, 아쿠아로빅, 효도수영교실 등 세분화된 수영 프로그램을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고 있다.

그동안 수영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은 체육회관의 수영장 물을 소독하기 위해 사용해 왔던 기존방식인 염소 소독 방식(일명 락스냄새발생)은 염소처리 농도에 따라 어린이들에게 알레르기 같은 피부염을 일으키기도 해 시설개선을 호소해 왔다.

친환경적인 ‘해수 풀 시스템’은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이용객의 눈의 충혈 및 피부트러블 예방효과가 탁월하고 수영장 용수 절감효과가 매우 크다.

또 기존 염소투입방식은 연간 2천5백만원의 비용이 소요되었으나 해수 풀 시스템 방식은 연간 2백만원만 투입하면 돼 80%의 예산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11월19일 시작해 12월 29일 완료하고 지난 2일 개장 했으며 총예산 1억6500만원이 투입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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