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 10개 노선 56대 증차 운행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대폭 늘어난다.

7일 경기도는 판교신도시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4개 노선 43대를 신설 운행하는 한편 경부고속도로를 경유하는 광역버스 10개 노선 56대를 증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판교신도시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판교신도시 입주 단계에 발맞춰 이들 4개 노선 43대를 순차적으로 증편할 계획이다.

또 경부고속도로를 경유 운행하는 광역버스 10개 노선 56대는 오는 3월 이전에 증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서울시는 도심의 교통체증 가중을 이유로 경기도의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협의 요청에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이로인해 경기도가 지난해 11월 국토해양부에 갈등 조정을 요청, 광역버스를 대폭 증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에 국토해양부가 조정한 노선은 사업계획변경에 따른 개선명령을 통해 통행수요가 늘어나는 3월 대학교 개학 이전에 운행개시가 되도록 증차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도에서는 버스노선의 효율적인 운행을 위해 간선급행버스노선 및 굴곡노선 조정 등 버스노선 체계를 확대 개편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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