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이르면 오는 5월 원지동 화장시설 건립공사를 착공한다.
서울시는 서초구 원지동 76번지 일대 서울추모공원 건립공사를 설계·시공할 업체를 오는 5월 선정하고 곧바로 착공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총공사비 65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화장시설 공사는 설계·시공 일괄(턴키) 국제입찰로 진행된다.
서울추모공원은 201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신개념 화장시설로 건립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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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시설은 지역주민 정서를 감안해 외부로 노출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지하에 건립하기로 했다.
대신 기능·환경측면을 최우선 고려해 환기와 자연채광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구조로 시공하고 상부에는 주변경관과 어우러지도록 수림대를 조성한다.
화장로 연소 소각에 의해 발생하는 소음·매연·분진과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연소설비, 가스냉각설비, 통풍설비 등을 최고의 신기술 신공법을 적용하기로 했다.
공사 착공부터 준공·운영과정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주민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화장시설 환경·공해 감시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유급환경감시단'도 구성키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서울추모공원 부지 일부를 종합의료시설로 용도변경하기 위한 사전절차인 사전환경성검토서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마쳤으며, 오는 4월까지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추모공원 부지내 국립의료원 유치를 위해 보건복지가족부 및 국립의료원 등 관련부처와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서초구 및 지역주민과 인센티브 협의 등 사업추진 전반에 관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합의점을 찾는 문제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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