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한 신규 사업 입찰공고 기한, 현행 최단 7일 이상에서 5일 이상으로 2일 단축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9 재정조기집행 추진계획을 세우고 주요 역점 사업 및 투자 사업의 재정을 조기 집행한다.

조기 집행 대상 사업은 인건비, 법정경비를 제외한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이 가운데 1000만원 이상인 공사와 용역, 2백만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등 총 136건(461억3600만원)을 중점관리 대상 사업으로 정하여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중구는 조기 집행 대상 사업 예산의 90% 이상을 상반기에 발주할 수 있도록 2008년말 배정을 완료하였다.

그리고 조기 발주된 사업의 자금을 상반기내 60% 이상 집행할 계획이다.

자금조달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채권 확보 가능한 업체에 대해서는 착공과 동시에 선금을 지급한다.

기성검사가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는 30일 간격으로 기성대가를 지급한다.

또 하도급 공사의 경우 원도급자와 하도급자간 합의(계약서 명시)가 이루어진 경우에 한해 하도급대금을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중구는 조기 집행의 실질적인 효과를 위해 예산 집행 절차를 적극 단축할 계획이다.
그래서 시급성이 있는 신규 사업 등은 입찰공고 기한을 현행 최단 7일 이상에서 5일 이상으로 2일 단축한다.

현행 계약 당사자의 청구를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한 대가 지급도 최대한 당겨서 지급한다.

중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조기 집행 비상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부서별 1일 실적 보고를 통해 조기 발주를 독려하고, 매달 1차례 조기 집행 점검 회의를 갖고 집행 상황 점검은 물론 부진 사업에 대한 분석을 통해 조속히 재정을 집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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