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김병수 두산 전무";$txt="김병수 두산 전무";$size="120,142,0";$no="20090107140117411996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두산, 코오롱, SK 등 주요 그룹들이 지난해 말 홍보 임원들을 새로 수혈하면서 기업홍보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들은 홍보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는 분야에서 일해왔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두산그룹은 지난해 12월 정기인사에서 김병수 전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실장을 홍보임원(전무)으로 영입했다.김 전무의 영입은 두산 1세대 홍보를 책임져 온 김진 사장이 물러나고 2세대 홍보 책임자의 새로운 '부상'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두산 관계자는 "김 전무는 폭넓은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앞으로 두산그룹의 대외 이미지를 한단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전무는 1959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한겨레신문 경제부장, 편집부국장, 논설위원실장을 지냈다.
두산그룹 홍보역사의 산 증인으로 24년간 두산의 '입'이었던 김진 사장은 두산베어스 야구단 운영에만 전력하게 된다.
SK그룹은 이항수 상무가 SK텔레콤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된 그룹 홍보담당 상무에 이재환 SK울산공장 CLX기술부문 실장을 앉혔다.이 상무는 지난 1985년 SK에너지의 전신인 유공에 입사해 울산공장에서 엔지니어와 마케팅 업무를 주로 담당해왔다.
SK관계자는 "권오용 부사장이 대외활동이 많은 만큼, 이 상무는 앞으로 권 부사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 상무는 1958년생으로 고려대를 나왔다.
코오롱그룹도 최영택 홍보담당 상무 후임에 한국일보 기자 출신의 김승일 상무를 12월30일자로 인사발령냈다.김 상무는 앞으로 최상무가 담당하던 코오롱그룹의 기업문화와 대외 홍보를 전담하게 된다.
김상무는 1962년생으로 서울대 영문과를 나와 한국일보에 입사한 뒤 사회부, 국제부 등에서 21년간 기자생활을 했다.
코오롱 관계자는 "김 상무는 헤드헌팅을 통해 발탁된 케이스로 이웅열 회장과 특별한 관계는 아니다"며 "앞으로 그룹의 이미지 제고 및 건전한 기업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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