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행사와 관련된 자금이 현재까지 총 2700만달러 이상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각) 제44대 미국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200달러 이상 공개한 기부자 명단을 공개했는데, 이에 해당되는 사람이 모두 2000명 이상이며, 이 가운데 상한선인 5만달러를 쾌척한 사람도 378만명에 달했다.
이들 중에는 세계적인 투자가인 조지소로스를 비롯해 할리우드 배우인 할 베리, 제이미 폭스,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등이 5만들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구글의 최고경영자인 에릭슈미트를 비롯해 5개 인터넷 회사가 각각 2만5000달러씩 기부했고, 스티브발머를 비롯해 6명의 MS(마이크로소프트) 경영진이 15만5000달러를 후원했다.
위원회 측은 현 추세대로 진행될 경우 조지 부시 현 대통령이 두차례 취임식을 통해 모금했던 4000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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