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는 10~15% 하락, 두바이는 소폭상승 전망

아부다비와 두바이 등 아랍에미리트(UAE) 주요도시들에서 올해는 집세부담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5일 아부다비상공회의소((ADCCI)는 아부다비의 임대료가 올해 중반까지 10~15% 하락하고 2010년에는 이보다 좀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ADCCI 살라흐 알 샴시 회장은 "아부다비의 유력 개발업체들이 올해 중반 또는 10월까지 상당수의 신규 주택물량을 쏟아 낼 것이다"고 말했다.

컨설팅업체 트루스 이코노믹 컨설턴트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아부다비에는 총 7만 2285채의 신규 주택이 공급된다. 올해 예정된 공급량만 3만 7851채로 알려졌다.

한편 전문가들은 두바이의 주택수요는 예전보다는 못하지만, 여전히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 중개업체 클러턴스의 애널리스트 앤드류 맥파레인은 "두바이의 주택임대료는 비록 상승폭은 둔화되겠지만, 꾸준히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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