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저수지, 운천저수지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
시 178억5000만원 투입 도심공원내 5대 저수지 환경개선사업 착수
광주 도심공원내 북구 본촌동 양산 저수지, 서구 쌍촌동 운천저수지 등 5대 저수지가 환경 친화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된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5대 저수지를 자연과 어울리는 환경 친화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키로 하고 본격적인 환경개선사업에 착수했다.
5대 저수지는 ▲북구 본촌동 양산저수지(5만4893㎡) ▲북구 용봉동 용봉저수지(1만9548㎡) ▲서구 쌍촌동 운천저수지(7만4020㎡) ▲북구 운암동 운암저수지(2만3917㎡) ▲서구 풍암동 풍암저수지(24만4587㎡) 등이다.
시는 총 사업비 178억5000만원을 투입, 이들 저수지 가운데 설계용역에 들어간 양산저수지와 운천저수지는 올 연말까지, 용봉저·수지는 2010년, 운암저수지와 풍암저수지는 2011년까지 연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pos="C";$title="";$txt="양산저수지 조감도";$size="550,389,0";$no="200901061359035905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특히 올해 정비완료 예정인 양산저수지의 경우 수질을 정화하고, 수변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저수지 경계부 5~10m를 매립해 순환 산책로를 조성하고 꽃과 나무를 식재해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질정화를 위한 유입수는 OB맥주 공장과 협의를 통해 공장에서 사용하는 공업용수(15만톤/1일)를 수원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 저수지는 그동안 연간 15만톤의 저수량으로 인근 농지의 농업용수로 이용됐으나 최근 주변 택지개발로 인한 유역면적 상실로 농업용수 공급원으로의 기능이 상실돼 수질오염에 의한 악취발생 및 모기서식 등 각종 위생문제로 혐오대상으로 인식돼 왔다.
$pos="C";$title="";$txt="운천저수지 조감도";$size="550,364,0";$no="200901061359035905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서구 쌍촌동 운천저수지는 현재 휴식시설 등의 노후화에 따라 공원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시설들을 도입할 예정이다.
저수지의 수질개선을 위해 극락강역에서 유입되는 지하수(2500 톤/일)를 운천저수지로 유입하고, 수질정화 식물 식재해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저수지 바닥의 오니준설, 비점오염원 유입방지시설, 인공 수초섬, 분수, 습지 초화원, 관찰데크, 정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최현주 시 환경녹지국장은 "친수공간 개선사업과 관련해 올해 양산저수지와 운천저수지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단계별 계획에 따라 5대 저수지를 정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남일보 김상훈 기자 ok@gwangnam.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세계 1등하겠다"더니 급브레이크…"정부 믿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