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공약'과 관련해서 재판에 회부된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6일 "향후 재판과정에서 바로잡아질 것으로 믿는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 요즘 국회도 어지러운 와중에 '뉴타운' 문제로 국민 여러분과 지역 주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며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 면서도 "오세훈 서울시장이 뉴타운 사업에 동의한 바 없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고 주장했다.
그는 작년 3월 오시장을 만나 "현재의 경제 문제의 원인인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는 집값 하락 때문이다, 뉴타운을 지정하면 집값이 올라간다는 것은 서울에 구매력이 있는 유효수요가 충분하다는 증거이므로 뉴타운을 하는 것이 오히려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고, 이에 오 시장은 "'그런 설명은 처음 들었는데 그렇게 볼 수도 있겠다,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답을 했다" 고 밝혔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세계 1등하겠다"더니 급브레이크…"정부 믿고 수...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