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교전을 벌이고 있는 무장단체 하마스가 '조건없는 휴전'을 원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일간 마리브를 인용, 연합뉴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마스 고위간부인 아흐마드 유수프는 이날 프랑스 언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하마스는 이스라엘과 조건없는 휴전에 합의할 것"이라며 "평화를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에 합의하는 조건으로 이스라엘에 대한 로켓 공격도 전면 중단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하마스가 이스라엘과 휴전하는 것만으로도 사실상 하마스는 큰 승리를 거두는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하마스가 휴전에 성공한다면 이스라엘에 대등하게 맞설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며 이것만으로도 아랍 세계에서 충분히 인정받을 것이라고 미국 일간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CSM)가 5일 분석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집트에 대표단을 파견, 가자지구 사태를 논의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이 전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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