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공개 저격 나선 백악관…'치욕의 전당' 신설
미국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비판적 기조인 언론사를 공개 저격하는 '블랙리스트'를 공개하는 코너를 지난 28일(현지시간) 백악관 웹사이트에 신설했다. 해당 웹사이트 내 '미디어 범죄자(Media Offenders)' 메뉴에 접속해 보면 상단에 '오도. 편향. 폭로'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여기에서 29일 현재 보스턴 글로브, CBS 뉴스, 인디펜던트 등 3개 언론사가 '이번 주의 미디어 범죄자'로 지목됐다. 화면 하단 '치욕의 전당
"1년 상온 보관해도 우유 안 썩는다"…70년째 '세계 1위' 차지한 기업의 비결
편집자주우리나라 기업의 연구·개발(R&D) 지출 규모와 미국 내 특허출원 건수는 각각 세계 2위(2022년)와 4위(2020년)다. 그러나 기업의 생산성 증가율은 2001년부터 10년간 연평균 6.1%에서 2011년부터 2020년 사이 0.5%로 크게 낮아졌다. 혁신 활동에 적극적인 기업인 '혁신기업'의 생산성 성장이 둔화했기 때문이다. 변화가 없다면 기업은 시장으로부터 외면받는다. 산업계가 혁신 DNA를 재생할 수 있도록 해외 유명 기업들
"좌석과 옷 위를 기어다녀" 빈대 출몰에 '발칵'…결국 상영관 임시 폐쇄한 프랑스
프랑스 국립영상원 '시네마테크 프랑세즈'가 빈대 출몰로 한 달간 상영관 일부를 폐쇄하는 사태를 맞았다. 연합뉴스는 파리 동부에 위치한 이 기관이 28일(현지시간)부터 상영관 4곳을 닫고 전면 방역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전했다. 전시 공간 등 상영관 외 구역은 정상 운영되지만 주요 프로그램 대부분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빈대 출몰 소식은 이달 초 관람객의 제보로 처음 알려졌다. 한 방문객은 "좌석 주변과 옷 위를 기어
"아저씨 누구세요?"…대세는 '모르는 사람의 증명사진' 뽑기
캡슐토이 뽑기 좋아하시나요? 우리나라에도 요즘 이 캡슐토이 뽑는 '가챠샵'이 많이 등장하고 있죠. 취향도 갈리는데요. 귀여운 캐릭터만 모으는 사람부터 '이걸 돈 주고 뽑는다고?'라는 생각이 드는 특이한 뽑기만 하는 사람들도 있죠. 캡슐토이의 발원지 일본에서도 독특한 캡슐토이 뽑기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전혀 모르는 사람의 증명사진' 뽑기인데요. 실존하는 일반인의 증명사진을 뽑아 핸드폰 케이스 뒤에 넣고 다니
"혼밥 말고 합석할까요?"…낯선 사람과 한 테이블 앉는 세대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Z세대 사이에서 낯선 사람과 한 테이블에 앉아 식사하는 '공용 테이블' 문화가 인기를 얻고 있다. 과거에는 타인과의 어색함
"금, 지금 사도 괜찮을까"…'최대 2500톤' 금광 무더기 발견에 긴장
지난해부터 중국에서 대규모 금 매장지가 잇달아 발견돼 매장량과 가치 등이 주목받고 있다. 27일(현지시간) 과학 전문매체 사이언스얼랏은 중국에서 발견된 금광을 집중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 3월 약 2000t 규모의 금 매장지 두 곳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중부 후난성의 왕구 금광과 북동부 랴오닝성의 다둥거우 금광이 그 주인공으로, 두 곳 모두 중국에서 확인된 금광 가운데 최대 금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평가
"휴대전화·인스타 금지" 통제에 분노한 13세 딸, 어머니 살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제지당한 13세 소녀가 어머니를 살해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해 현지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숨진 여성은 40대 중반의 스베틀라나 체글리아코바로, 사건은 주거 밀집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졌다. 평소 큰 범죄가 드물던 지역이었던 만큼 주민들은 충격에 빠진 상태다. 사건 당일 체글리아코바는 늦은 시간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딸 A양에게 기기
'이건 재앙' 충격에 빠진 일본…'역대급 규모' 폐사에 경고음 켜져
일본 서부 세토내해(瀨戶內海)에서 양식 굴의 폐사 비율이 최대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아사히신문은 일본 서부 세토내해에서 양식 굴의 폐사 비율이 예년과 비교해 현저히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혼슈와 시코쿠 등에 둘러싸인 바다인 세토내해는 일본 양식 굴의 약 80%가 나오는 지역이다. 보통 양식 굴 폐사율은 30~50%이지만, 생산량이 많은 히로시마현의 중·동부는 올해 폐사율이 60~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소 없어서 151만원 호텔 묵었다" 주장에…'강력 경고' 나선 中당국
중국 당국이 홍콩 아파트 화재 사건을 계기로 한 반중국 행위를 강력하게 경고하고 나섰다.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2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2019년 같은 반중국 시위가 재연될 가능성을 우려한 것이다. 29일(현지시간) 홍콩 주재 국가안보공서(홍콩 국가안보처)는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반중 세력을 향해 "민의를 거스르고 이재민들의 비통함을 이용해 정치적 야심을 이루려 한다"며 홍콩을 2019년 당시 난국으로 되돌
"나와 만나려면 돈 필요해" 브래드 피트 로맨스 스캠에 또 속았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를 사칭한 사기꾼들에 속아 돈을 갈취당한 사례가 또 발생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스위스 출신의 패트리샤(가명)가 피트 사칭범에게 속아 9만 파운드(약 1억 7500만원)의 돈을 갈취당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5월 패트리샤는 피트의 매니저라고 주장하는 A씨로부터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았다. A씨는 "피트와 직접 연락을 나누고 싶냐"는 등의 말로 패트리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