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쿠폰으로만 생활, 56억 자산가…'공짜의 신' 화제
10년 이상 주주우대 혜택과 무료 쿠폰으로만 생활해 온 일본의 70대 백만장자가 화제다. 주주우대란 상장사가 주주들에게 배당금 외에도 답례차 자사 상품이나 서비스 혜택을 지급하는 제도다. 일본 기업들이 이런 주주우대 제도를 잘 갖추고 있다. 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른바 ‘공짜의 신’으로 불리는 전직 프로 장기기사 키리타니 히로토(75)씨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그는 1000개 이상 상장사의
"치아 다 망가진다"…치과 의사가 뽑은 '최악의 술'
치과 의사들이 치아에 가장 좋지 않은 술로 이탈리아산 스파클링 와인을 지목했다. 4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사힐 파텔 메릴본 스마일 클리닉 설립자를 인용해 치과 의사 사이에서는 연말이나 새해에 충치가 급증한다는 보고가 있다면서 그 원인으로 연말·연초 파티를 하며 이탈리아산 스파클링 와인 '프로세코'(Prosecco)의 소비가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산 스파클링 와인인 프로세코는 달콤한 맛, 저렴한 가격,
수십년간 하루 한두잔은 괜찮다더니…의학계 '통설' 흔들리자 돌변한 美 기류
주류에 '알코올은 암을 유발한다'는 내용의 경고 문구를 달도록 법으로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연합뉴스는 4일 비벡 머시 미국 의무총감(SG) 겸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이 알코올 관련 경고문구를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알코올 섭취가 유방암·대장암·간암 등 최소한 7종의 암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과거 통념과는 달리 하루 한 잔 미만으로도 암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의학계의 정설
"상가 들어서면 돈 되는 땅 차지하고 전기만 펑펑 써"…거대한 골칫덩이 된 '이곳'
메타플랫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옛 트위터)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가 수년 전부터 대거 유치했던 빅테크 기업의 지속적인 데이터센터 확장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정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세금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전기요금도 낮췄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전력 사용량과 토지 점유 때문에 정작 지역 주민들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인공지능(AI) 시대 빅테크 기업을
또 그 비행기…제주항공 참사 하루 뒤 태국서 두 번 이륙 실패
태국 저가항공사(LCC)의 항공기가 방콕 공항에서 두 차례 이륙을 시도했다가 실패해 결국 터미널로 돌아갔다. 이 항공기는 무안국제공항에 추락한 제주항공 여객기와 같은 기종이다. 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45분 태국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난나콘 공항으로 향하던 녹에어 DD176편이 두 차례 이륙에 실패한 뒤 승객들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했다고 보도했다. 이 항공기는 전날 179명의 사망자
"사망자 시신 수습"...외국인 증가로 주목받는 '국제 상조 회사'
일본에서 외국인 사망 시 해외까지 시신을 운구하는 국제 상조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최근 보도에서 외국인의 장례를 도맡는 일본 내 유일한 재류 외국인 전문 상조업체 '도타이샤'를 소개했다. 도타이샤는 도쿄에 본사를 두고 일본 전역에서 발생하는 외국인 장례를 도맡는 업체다. 일본에서는 늘어나는 방문자만큼 현지에서 숨지는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다. 2023년 질병이나 불의의 사고로 일본에
새해 첫날 떡 먹다 기도 막혀…1월 '떡 질식' 주의보 퍼진 일본
일본에서 새해 첫날부터 떡을 먹던 고령자가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일본 언론은 1월이 고령자들의 질식 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달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NHK는 올해 1월1일 도쿄 이타바시구에서 70대 남성이 자택에서 떡을 먹다 목에 걸려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함께 생활하던 가족들이 급히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방청에서는 새해 떡과
엇갈린 北 병사 전투 평가...1000여명 사상에도 "전황 변화에 영향" 분석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주요 전선지대에서 파견 북한군 1000명 이상이 사상한 가운데 북한군 전투에 대한 평가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북한군이 전황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평가절하했지만, 실제 쿠르스크 전선에서 북한군 파병 이후 전황이 러시아측으로 크게 기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군이 위험한 최전선에 투입되기 시작하면서 러시아군의 전략적 유연성이 커졌고, 우크라이나군의 전쟁피
"늙는 것 싫어"…아들에게 수혈 받는 47세 '인간 바비' 엄마와 할머니
미국의 한 40대 여성이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아들의 혈액을 수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 등은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마르셀라 이글레시아스(47세)가 23세 아들 호드리고의 혈액을 수혈해 노화를 늦추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글레시아스는 100만명 이상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이른바 ‘인간 바비’로 불리는 인플루언서다. 더선은 “이글레시아스는 젊은 사
우크라 러 가스 끊자 분열되는 EU…동유럽 국가들 반발
우크라이나가 자국을 경유해 유럽으로 수출되던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운송을 전면차단하면서 동유럽 국가들과의 외교적 마찰이 커지고 있다.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등으로 대체 수입이 가능한 서유럽 국가들과 달리 대부분 내륙국가인 동유럽 국가들은 LNG선 접안시설 및 가스관 등 기본적인 인프라구축조차 어려운 상황이라 러시아 가스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지난달 하락세로 접어들었던 유럽 가스가격이 다시 치솟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