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맞고 녹슬었다"…1억3359만원 테슬라 트럭 차주들 '황당'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출고한 지 두 달 만에 차체 표면이 녹슬었다며 일부 차주들이 불만을 제기했다. 19일(현지시간) 미 CBS 뉴스와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은 지난 3일 미국의 사이버트럭 소유주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차체 표면에 작은 갈색 점이 번진 듯한 자국이 여러 개 보이는 사진을 게시했다고 전했다. 게시자는 "빗속에서 이틀간 주행했다"며 "내가 본 모든 (사이버트럭의) 사진들에서는 차가 밖에 놓여
정몽규 회장에 '감독찾냐'는 클린스만의 질문…한국축구 망조의 시작
대한축구협회(KFA)의 경질로 축구 대표팀 사령탑을 내려놓은 위르켄 클린스만 전 감독이 자신의 선임 과정을 두고 "다소 우연적"이라고 말한 내용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클린스만 전 감독은 아시안컵이 한창이던 지난달 21일 독일 주간지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정몽규 회장과의 돈독한 친분을 드러내며 이같이 밝혔다. 클린스만 전 감독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17년 한국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자기 아들이 출전했
美 '셰일 붐' 꺾이나…"유가 상승 우려"
글로벌 원유 공급의 안전판 역할을 했던 미국의 '셰일 붐'이 둔화되고 있다. 최근 유가 하락으로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유가를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2023년 하루 100만배럴씩 늘어난 데 이어 올해는 하루 17만배럴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제외하면 2016년 이후 연간 증가폭이 가장
"손흥민, 탁구선수 건드리지 마"…탁구연맹까지 한국축구 조롱
국제탁구연맹이 한국 축구대표팀 내 '탁구 게이트'를 비꼬았다. 스포츠팬 사이에서는 사실상 국제탁구연맹이 이강인을 탁구선수로 치부해 조롱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며 논란이 일고 있다. 국제탁구연맹 자회사인 월드테이블테니스(WTT)는 지난 14일 공식 X(엑스·옛 트위터)에 "탁구 선수들을 건드리지 마, 손"이라며 "특히 한국에서 열리는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관련해서"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손가락이 탈
"국가급 금융권력 된 '매그니피센트7'…中 시총도 웃돌아"
최근 몇 년간 미국 뉴욕증시 랠리를 주도해온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이 단순한 기업이 아닌 국가 수준의 금융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들 기업의 합산 시가총액은 중국 상장사 전체를 웃도는 것은 물론 세계 4위인 일본 증시의 두 배 수준에 달했다. 경제매체 CNBC는 19일(현지시간) 도이체방크의 리서치 노트를 인용해 매그니피센트7의 시총이 세계 2위 증권거래소 규모로 커졌다고 보도했다. 매그니피센트7은
"해변 걷다 주운 지갑, 8개월 전 해변서 잃어버린 내 지갑"
한 캐나다 여성이 지난해 6월 바다에 떨어뜨린 지갑을 약 8개월 만에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의 사연은 '틱톡' 등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됐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지역 방송국 'CHEK 뉴스'는 약 반년 전 바다에서 지갑을 잃어버렸다가 기적적으로 되찾은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여성의 이름은 마르시로, 그는 해당 지역 한 바닷가에서 남편,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다. 지난해 6월 마르시는 해변
"이혼도 안하고 또 결혼" 인도 '일부다처제' 폐지 논란
4월 총선을 앞둔 인도에서 '일부다처제' 폐지 문제가 중요한 정치적 이슈로 떠올랐다. 집권 인도인민당(BJP)이 그동안 중혼과 양육권, 상속 등 갖가지 사회문제의 주 요인으로 꼽혔던 이슬람식 일부다처제 폐지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2억명이 넘는 인도 내 이슬람교도들과 충돌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인도 내에서는 1950년부터 법적으로 일부다처제를 금지해왔지만, 이슬람권의 반발을 고려해 지역 내 종교상황에 맞춰 관용정
美 정부, 글로벌파운드리스에 반도체 보조금 2조 지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자국 반도체 기업인 글로벌파운드리스에 15억달러(약 2조원) 규모의 반도체 보조금을 지원한다. 미국 내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위한 반도체지원법(CSA)의 일환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인텔, TSMC 등 글로벌 주요 반도체 기업에 대한 향후 보조금 지원 규모에도 이목이 쏠린다. 미 상무부는 19일(현지시간) 글로벌파운드리스의 뉴욕주·버몬트주 신규 설비 투자와 증설을 위해 15억달러를 지원하기 위한
홍상수 감독, 김민희 없이 베를린영화제 등장
홍상수 감독이 신작 '여행자의 필요'로 5년 연속 베를린영화제를 찾았다. 영화에 제작실장으로 참여한 연인 김민희는 올해 함께하지 않았다. 그간 해외영화제에서 홍 감독의 옆자리를 지키며 애정을 과시해온 김민희가 동행하지 않은 건, 지난해 칸영화제에 이어 두 번째다. 홍 감독은 19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74회 베를린영화제 영화 '여행자의 필요' 기자회견에 주연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우크라 망명 후 스페인서 살던 러 조종사, 총 맞아 숨져
지난해 우크라이나로 망명한 러시아군 조종사 막심 쿠즈미노프가 스페인에서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은 쿠즈미노프가 이달 13일 스페인 남부 한 마을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GUR) 대변인도 쿠즈미노프가 스페인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가 살해당한 것인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