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피티에스, 로봇감속기 사업 기대감…현대차·삼성 밸류체인 동시 포함
산업설비 부품기업 우림피티에스 주가가 상승세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현대차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본격 투입하기 시작하면서, 현대차 그룹과 삼성그룹의 로봇 밸류체인에 동시에 편입된다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일 오전 10시4분 기준 우림피티에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32% 오른 9360원을 기록했다. 로봇용 감속기를 공급하고 있는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현대차 미국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
농협·유암코·새마을금고…길 잃은 홈플러스
인가 전 인수합병(M&A)에 난항을 겪고 있는 홈플러스가 결국 '청산 가능성'까지 검토해야 하는 국면으로 몰리고 있다. 정치권에서 각종 구제 시나리오를 쏟아내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과 재무적 타당성이 낮아 청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불씨 꺼져가는 홈플러스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전국 5개 점포에 대해 연내 영업 종료를 검토 중이다. 현금 유동성 악화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다. 홈플러스는 6개월째 새
두산로보, 세계 10대 로봇업체 등극…10배 오른 로보티즈에 자극받나
두산로보틱스가 강세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로봇 관련주 주가가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두산로보틱스도 '키맞추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두산로보틱스는 4일 오전 10시9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4200원(5.48%) 오른 8만900원에 거래됐다. 올해 들어 로보티즈 주가는 10배 이상 올랐고 원익홀딩스 주가도 960% 상승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80%가량 올랐다. 시가총액을 보면 로보티즈 4조2000억원, 원익홀딩스 2조원, 레인보우
'연예인 다수와 친분' 유명 유튜버 남편에 120억 빌려줬다…급전 당겨 놓고 '자기자금' 상장사 인수에 활용엑스큐어②
코스닥 상장사 엑스큐어가 사업가인 유명 유튜버 남편의 법인에 120억원을 대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법인은 엑스큐어에서 '급전대출'을 받아 코스닥 상장사 한울앤제주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가 됐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엑스큐어는 지난 24일 '에프앤비모빌리티'라는 법인에 120억원을 대여한다고 공시했다. 이자는 연 13%고 대여 기간은 오는 2일까지다. 약 1주일간 자금을 빌리는 '급전대출' 성
외환보유액, 4300억달러 넘었다…3년3개월來 최고치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6개월째 증가하면서 4300억달러를 웃돌았다. 2022년 8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운용수익이 증가한 데다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역시 늘어난 영향이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306억6000만달러로 전월 말(4288억2000만달러) 대비 18억4000만달러 늘었다. 2022년 8월(4364억3000만달러) 이후 3년3개월 만의 최대치다. 운용수익 증가,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증가
홍라희, 삼성물산 주식 전량 이재용에 증여…李지분율 20% 넘겨(종합)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전량인 지분 1%가량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증여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홍 명예관장이 장남 이 회장에게 보유하고 있는 삼성물산 주식 전량(180만8577주·지분율 기준 1.06%)을 증여한다고 공시했다. 증여 예정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이로써 기존 최대주주였던 이 회장의 지분율은 19.76%에서 20.82%로 늘어나게 된다. 삼성물산
반도체·로봇 사업 기대감에 원익홀딩스↑
1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원익홀딩스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12.87% 오른 2만6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도체와 로봇 사업 확장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1991년 반도체 장비 제조·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돼 1996년 코스닥에 상장한 원익홀딩스는 반도체 장비뿐만 아니라 자회사를 통해 팹리스, 산업용 가스, 로보틱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가 평택5(P5) 반도체 공장 건설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는 소식
HL만도, 실적+로보틱스 기대감에 10%대 ↑
자동차 부품사인 HL만도의 주가가 1일 국내 증시에서 두 자릿수 상승세를 나타내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미국 관세 여파에도 견고한 실적 성장을 보이고 있는 데다, 차세대 성장동력인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을 둘러싼 기대감까지 더해진 여파다.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HL만도는 전장 대비 12.02% 오른 주당 5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대 강세로 개장한 HL만도는 이후 오름폭을 확대하며 신고가도 찍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
"해성디에스, 내년 영업익 100% 이상 증가…목표가 ↑"
메리츠증권은 2일 해성디에스에 대해 꾸준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4분기 해성디에스의 연결 매출액은 1855억원, 영업이익은 1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8%, 201.7%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3.4%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DDR5 고객사 내 점유율 확
말라가는 국내, 확장하는 세계
국내 가상자산 산업이 제도 공백과 규제 불확실성으로 쇠퇴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21년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신고제가 도입된 이후 신고·영업을 포기한 사업자가 계속 늘며 생태계의 축소가 가시화됐다. 반면 미국·유럽연합(EU)·일본 등은 스테이블코인·토큰화 등 핵심 분야를 제도권으로 끌어들이며 산업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특금법 시행 후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