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大魚…내년 '兆단위' 공모 큰장 선다
'기업공개(IPO) 대어'로 손꼽히는 LG CNS와 DN솔루션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PO 훈풍 속에서도 조 단위 대어가 손에 꼽혔던 만큼 2021년 12조원의 자금을 끌어모았던 LG에너지솔루션 이후 3년여 만에 본격 '큰 장'이 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증권사들 역시 10월 성수기 속에서 막바지 준비로 여념 없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은 6곳이다.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 도전하
"한국에 투자할 스타트업 없다" 해외영토 넓히는 국내 VC
국내 벤처캐피털(VC)의 해외진출이 다변화되고 있다. 기존 중국·일본 중심에서 인도네시아·인도로 진출하는 VC가 생겨나고 있다. 전반적으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 동력이 약화하면서 해외로 눈을 돌리는 흐름이 점점 강해지는 분위기가 곳곳에서 감지된다. 18일 VC업계에 따르면 SV인베스트먼트는 인도네시아 VC인 이스트벤처스와 1억달러 내외의 공동운용 역외펀드 결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6월 펀드를 조
"경영권 분쟁은 돈이 된다"…'MBK 쇼크'의 거센 후폭풍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승리로 귀결되는 가운데 이번 사태가 남긴 후폭풍도 거세게 일고 있다. '제2의 고려아연'을 찾는 움직임이 분주하고, 사모펀드(PEF) 운용사 주도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진정한 승자'라는 말이 나오는 증권사·로펌·회계법인은 '새로운 먹거리' 덕분에 바쁘게 계산기를 두들긴다. "분쟁 가능한 상장사 찾아라" 분주한 증
넥스턴바이오, ‘기적의 비만약’ 위고비 내장지방 40% 감소 확인…협업 이력↑
넥스턴바이오가 강세다. 기적의 비만약으로 불리는 ‘위고비’가 국내에 출시된 가운데 벌써 ‘품귀 현상’이 벌어졌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후 1시44분 기준 넥스턴바이오는 전일 대비 8.7% 상승한 3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국내에 출시된 위고비는 각 병의원과 약국에 공급되고 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지난 15일부터 주문을 받았고 당일 의약품 유통업체 등을 거쳐 전날(16일) 일부
제룡산업, 美DOE 송전 프로젝트 2조6000억 추가 투입에 강세
제룡산업이 강세다. 미국 에너지부(DOE)가 송전 확대를 위해 20억달러(약 2조6000억원)를 추가 투입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후 2시 기준 제룡산업은 전일 대비 4.81% 상승한 6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DOE는 점증하는 기상 이변 위협으로부터 전력망을 보호하고 송전을 확대하기 위해 42개 주에 걸친 38개 프로젝트에 20억달러(약 2조6000억원)를 추가 투입한다고 지난 18일(현지시간
와이제이링크, 스페이스X가 점찍은 기술력…11조 SMT시장 리더 '찜'
표면실장기술(SMT) 장비업체 와이제이링크가 상장 첫날 강세다. 와이제이링크는 올 하반기부터 매출 성장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세계 대륙별 생산 인프라를 늘리고, 영업력을 강화한다. 전 세계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18일 오전 10시23분 와이제이링크는 공모가 1만2000원 대비 43.67% 오른 1만7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SMT 기술은 반도체, 전기차
대원제약, 제2의 위고비 기대…고지혈증 치료제로 비만예방
대원제약이 강세다. 국내 연구진이 고지혈증 치료제로 잘 알려진 ‘페노피브레이트’가 비만이나 당뇨로 인한 심부전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대원제약은 16일 오전 10시58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090원(7.30%) 오른 1만6030원에 거래됐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공학부 오창명 교수 연구진은 페노피브레이트가 비만·당뇨로 인한 심부전을 예방하고 심장을 보호할 수 있다
랩지노믹스, WHO 엠폭스 ‘펜데믹 경고’…진단키트 부각↑
랩지노믹스가 강세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로 펜데믹(세계적 감염병 대유행)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10시10분 기준 랩지노믹스는 전일 대비 12.97% 상승한 3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최근 1주일간 추가로 숨진 50명을 포함해 올해 아프리카 대륙의 엠폭스 사망 환자는 1100명으로 집계됐
5% 확보한 MBK…최회장 '표대결' 불리,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주목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 5% 이상을 확보하면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서 승기를 잡았다. MBK·영풍 연합 측이 제시한 공개매수 가격(83만원)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제시한 공개매수 가격(89만원)보다 낮지만, 자사주 공개매수의 불확실성과 세금, 초과 청약 시 안분비례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자들이 지분을 나눠 공개매수에 응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제 최 회장 측은 자사주 공개매수가 성
가벼워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훨훨'…40만원 돌파 눈앞
인적분할을 마무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방산주 강세 속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데다 양호한 실적 전망 등이 주가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장중 39만2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장 대비 2.27% 오른 38만2500원에 마감하며 4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인적분할을 마치고 지난달 27일부터 거래가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