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커피 '맥심' 수출제한 풀리나(?) ‘동서’ 상한가
국내 믹스커피 대표 브랜드 ‘맥심’을 만드는 동서식품의 지분 50%를 보유한 동서가 22일 주식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1시50분 현재 동서의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29.94% 오른 2만53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부터 오르기 시작해 정오 이후 상승 폭을 크게 확대했다. 시장에서는 동서식품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맥심 믹스커피의 수출 가능성에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마켓워치는 독일 JAB홀딩스
"한국에 투자할 스타트업 없다" 해외영토 넓히는 국내 VC
국내 벤처캐피털(VC)의 해외진출이 다변화되고 있다. 기존 중국·일본 중심에서 인도네시아·인도로 진출하는 VC가 생겨나고 있다. 전반적으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 동력이 약화하면서 해외로 눈을 돌리는 흐름이 점점 강해지는 분위기가 곳곳에서 감지된다. 18일 VC업계에 따르면 SV인베스트먼트는 인도네시아 VC인 이스트벤처스와 1억달러 내외의 공동운용 역외펀드 결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6월 펀드를 조
대형 상장사 30여곳 '자유수임' 큰 장…연말 불태우는 회계업계
회계업계가 2025 사업연도의 대형 상장사 '자유수임' 경쟁으로 뜨겁다. 비교적 조용했던 지난해와 달리 시장에 '대어'가 폭발적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업계 판도를 바꿀 만한 규모"라는 말도 나온다. 22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자산 2조원 이상 자유수임 대상 기업이 30여곳에 달한다.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상장사 시가총액 20위 안에 드는 기아·NAVER·삼성물산·현대모비스·하나금융지주 등이다. 이 밖에
"경영권 분쟁은 돈이 된다"…'MBK 쇼크'의 거센 후폭풍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승리로 귀결되는 가운데 이번 사태가 남긴 후폭풍도 거세게 일고 있다. '제2의 고려아연'을 찾는 움직임이 분주하고, 사모펀드(PEF) 운용사 주도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진정한 승자'라는 말이 나오는 증권사·로펌·회계법인은 '새로운 먹거리' 덕분에 바쁘게 계산기를 두들긴다. "분쟁 가능한 상장사 찾아라" 분주한 증
넥스턴바이오, ‘기적의 비만약’ 위고비 내장지방 40% 감소 확인…협업 이력↑
넥스턴바이오가 강세다. 기적의 비만약으로 불리는 ‘위고비’가 국내에 출시된 가운데 벌써 ‘품귀 현상’이 벌어졌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후 1시44분 기준 넥스턴바이오는 전일 대비 8.7% 상승한 3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국내에 출시된 위고비는 각 병의원과 약국에 공급되고 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지난 15일부터 주문을 받았고 당일 의약품 유통업체 등을 거쳐 전날(16일) 일부
제룡산업, 美DOE 송전 프로젝트 2조6000억 추가 투입에 강세
제룡산업이 강세다. 미국 에너지부(DOE)가 송전 확대를 위해 20억달러(약 2조6000억원)를 추가 투입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후 2시 기준 제룡산업은 전일 대비 4.81% 상승한 6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DOE는 점증하는 기상 이변 위협으로부터 전력망을 보호하고 송전을 확대하기 위해 42개 주에 걸친 38개 프로젝트에 20억달러(약 2조6000억원)를 추가 투입한다고 지난 18일(현지시간
외인, SK하이닉스 순매수 1위…삼성전자 순매도 1위
외국인의 국내 반도체 종목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SK하이닉스 선호 현상이 더 강해지고 있다. 최근 한 달 동안 SK하이닉스는 순매수했으나, 삼성전자는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업종 투자 키워드가 인공지능(AI)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9월19일~10월18일) 동안 외국인 순매수 1위(1조654억원) 종목은 SK하이닉스로 집계됐다. 반면 순매도 1위(6조8463억원) 종목은 삼
와이제이링크, 스페이스X가 점찍은 기술력…11조 SMT시장 리더 '찜'
표면실장기술(SMT) 장비업체 와이제이링크가 상장 첫날 강세다. 와이제이링크는 올 하반기부터 매출 성장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세계 대륙별 생산 인프라를 늘리고, 영업력을 강화한다. 전 세계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18일 오전 10시23분 와이제이링크는 공모가 1만2000원 대비 43.67% 오른 1만7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SMT 기술은 반도체, 전기차
대원제약, 제2의 위고비 기대…고지혈증 치료제로 비만예방
대원제약이 강세다. 국내 연구진이 고지혈증 치료제로 잘 알려진 ‘페노피브레이트’가 비만이나 당뇨로 인한 심부전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대원제약은 16일 오전 10시58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090원(7.30%) 오른 1만6030원에 거래됐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공학부 오창명 교수 연구진은 페노피브레이트가 비만·당뇨로 인한 심부전을 예방하고 심장을 보호할 수 있다
"방산 호황에 구리 강세 온다"…풍산은 실적 장전중
풍산의 주가가 강세를 이어갈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사상 최고를 누리는 방산 업황과 구리 수요를 끌어 올릴 중국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맞물리며 기업 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풍산은 전거래일 종가 기준 6만6100원을 기록하며 지난달 장중 저점인 5만2900원 대비 24.96% 올랐다. 신동 사업과 방위 사업을 영위하는 풍산은 올해 2분기 구리 가격이 주춤하는 사이 주가 조정을 겪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