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이 대주주?…김병기 "재검토"에 주진우 "국민 실험하나"
"정부가 국민 상대로 실험을 하나."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지 불과 하루 만에 '대주주' 기준 재검토를 시사한 여당에 날 선 비판을 제기했다. 주식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하는데, 어설픈 정책 발표로 시가총액 116조원이 증발하자 다시 말을 바꿨다는 지적이다. 주진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증시는 불확실성을 싫어하며, 증세 정책이 왔다 갔다 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LK삼양, 우주산업 확대 기대감에↑
1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LK삼양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21.26% 오른 2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스피어가 스페이스X에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우주산업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우주항공 특수합금 전문 글로벌 공급망 관리업체 스피어코퍼레이션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민간 우주발사업체 스페이스X와 글로벌 티어1 벤더사 최초로 '10년+알파(α)'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
"관세 가니 과세 왔다"…코스피 3.9%·코스닥 4% 급락 '비명'
1일 국내 증시가 일제히 급락 마감했다. 시장에 한미 관세 협상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은 가운데 세재 개편안에 대한 실망 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26.03포인트(3.88%) 내린 3119.41에 장을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25% 행정명령을 발표한 4월7일(-5.57%) 이후 올해 최대 낙폭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5.12포인트(1.08%) 밀린 3210.32로 출발한 뒤 하락
대통령 패가망신 엄포에도 삼전 EB로 유혹하는 꾼들
삼성전자의 교환사채(EB)를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투자자들을 유혹하는 불법금융 투자 피싱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금융당국은 해당 문자를 받을 경우 URL을 클릭하지 말고 바로 신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의 EB 물량을 한정 공급한다는 내용의 문자가 퍼지고 있다. 해당 문자는 'KOSPI 넘버원, 시총 429조원의 삼성전자!. 지금 시세보다 최대 45% 낮은 가격으로 확보
KCGI "국내 1위 폰트업체 산돌 지분 19%, 149억에 인수"
사모펀드 운용사 KCGI가 국내 최대 폰트 개발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산돌의 지분 19.2%를 149억원에 인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KCGI는 "지난달 29일 산돌의 보통주 149만2113주를 주당 1만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최대주주인 산돌커뮤니케이션과 체결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KCGI가 설립한 사모펀드(PEF)가 아닌 KCGI 법인의 자기자본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1984년 설립된 산돌은 한국을 대표하는 폰트 개발 기업으로
與 김병기 "‘10억원’ 대주주 기준 상향 가능성 검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세제 개편안에 대한 재검토 가능성을 내비쳤다. 김 직무대행은 1일 페이스북에 "당내 코스피 5000 특위와 조세 정상화 특위를 중심으로 10억원 대주주 기준의 상향 가능성 검토 등을 살피겠다"며 "당정 간 긴밀한 협의로 투자자 불신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5년 세제 개편안'을
엑시온그룹, 최대주주 보유주식 압류 해제…"경영 안정성·신사업 탄력"
코스닥 상장사 엑시온그룹은 최대주주인 노파이안이 보유한 자사 보통주에 대해 내려졌던 주식 압류명령이 해제됐다고 1일 밝혔다. 압류 해제로 경영 불확실성이 제거된 가운데, 회사는 신사업 전개와 기업 펀더멘털 강화를 동시에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엑시온그룹은 서울동부지방법원이 압류 해제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채권자인 쓰리문개발은 약 77억7211만원의 채권을 근거로 법원에 주식 압류를 신청했고 지난달 22일
국가위성사업 재개 여부 주목…루미르, 10%대↑
국가위성사업 재개 여부가 주목받으며 루미르의 주가가 강세다. 1일 오전 11시 기준 루미르는 전 거래일보다 790원(10.91%) 오른 80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루미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변경을 반영해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과 7월 초소형 초고해상도 SAR(레이다 센서) 관련 정부 과제 증가로 하반기 국가위성사업
경찰 내부만 공유한 수배 전단...온라인상에 유포 논란
경찰이 피의자 검거를 위해 경찰 내부에서만 공유한 수배 전단이 온라인상에 유포돼 논란이다. 대전 교제 살인 피의자 개인정보가 담긴 경찰 내부 수배 전단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며 경찰이 유출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 교제 살인 피의자 A(20대)씨의 개인 신상정보가 담긴 경찰 내부 자료가 한 온라인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됐다. 이 자료는 경찰이 피의자 검거를 위해 경찰 내부에서만 공유
배당소득분리과세 변경...세제개편안 수혜주는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칠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대주주 요건이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됐다. 반대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당초 거론됐던 법안보다 다소 적용 대상이 줄었다. 1일 유안타증권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스크리닝' 보고서를 통해 배당과 함께 주가 방어에 유리한 자사주 매입 시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관심 종목 리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