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 넘게 팔았는데"… '7만전자'에 개미 울고 외인 웃고
'국민 주식' 삼성전자가 잇단 호재에 힘입어 7만원 고지를 밟았다. 코스피 '투톱'의 주가 전망을 두고 삼성전자 편에 선 외국인과 SK하이닉스에 베팅한 개인투자자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326일만 7만 고지, 분위기 반전 신호탄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6.83% 뛴 7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 족쇄'를 벗어던진 데 이어 조원 단위 적자를 이어가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코스피 2차 상승 온다" 3가지 시나리오 보니…이익·환율·정책
하나증권은 1차 상승 후 7월 단기적 조정 과정을 거친 코스피가 향후 3710선까지 뛸 수 있다면서 2차 상승 시 무엇을 기반으로 할지 3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8월 증시 조정 가능성을 키우는 변수로는 관세 외에도 기업 실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공백, 엔화 강세 등이 꼽혔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28일 '8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보고서에서 "코스피 강세장 패턴은 1차 상승 이후 1차 조정(직전 고점 대비
10억이 대주주?…김병기 "재검토"에 주진우 "국민 실험하나"
"정부가 국민 상대로 실험을 하나."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지 불과 하루 만에 '대주주' 기준 재검토를 시사한 여당에 날 선 비판을 제기했다. 주식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하는데, 어설픈 정책 발표로 시가총액 116조원이 증발하자 다시 말을 바꿨다는 지적이다. 주진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증시는 불확실성을 싫어하며, 증세 정책이 왔다 갔다 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 세진 상법' 개미들이 주목해야할 주식
'더 세진 상법'으로 자본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DS투자증권은 28일 '상법 개정 이후의 시나리오' 보고서를 통해 파마리서치 분할 철회 사례에서 보듯 상장사 합병·분할에도 영향을 미치는 한편 한국앤컴퍼니 등 2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기업에서 경영권 분쟁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개정 상법 가운데 '이사의 회사 및 주주 충실 의무'가 지난 15일부터 시행됐다. 사내·사외이사를 포함한 모
이니텍,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사업 본격화
이니텍은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니텍은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플랫폼 '셀러비'를 운영하는 팬시(FANC)와 시장환경에 발맞춰 KRWIN(스테이블 코인 상표명)을 발행해 원화기반 스테이블 코인 사업에 속도를 낸다. 김철균 이니텍 대표는 "원화 스테이블 코인은 미래 디지털 코인의 핵심이 될 것"이며 "금융보안에 경쟁력을 가진 이니텍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이블 코인 사업
"이익률 본격 성장 삼성중공업, LNG 믿고 간다"
삼성중공업이 본격 이익률 성장 구간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군함은 없지만 독보적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경쟁력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29일 신한투자증권은 이같은 배경에 삼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35.3%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1만8630원이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2분기 매출 2조6830억원, 영업이익 20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AI시대 '서울의 지식 허브' 떠오르는 6개 핵심 지역은
아시아 지역 상업용 부동산 운용규모 세계 2위인 이지스자산운용이 서울 핵심 거점 여섯 곳에서 추진 중인 차세대 오피스 포트폴리오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단순한 사무공간이 아닌 기업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플랫폼이자, 30년 넘은 서울의 낡은 오피스를 새로운 지식 인프라로 탈바꿈하는 거대 프로젝트다. 삼성전자, 현대차, 네이버 등 유수의 기업이 이지스자산운용 손을 잡고 있다. 오피스, 기업의 비전을 실현하
코스피 4년 만에 최고치…3230선 반등 마감
코스피지수가 29일 반등 마감하며 약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미 관세협상 불확실성과 국내 세제 개편안 우려에 변동성이 컸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장중 낙폭을 이겨내는 데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21.05포인트(0.66%) 오른 3230.57에 거래를 마쳐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7.35포인트(0.54%) 내린 3192.17로 출발했지만, 반등세를 보이며 상승 전환해 3230선까지 올라섰다. 외국인이
KR모터스, 최대주주에 유상증자↑
30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KR모터스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29.82% 오른 653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최대주주로부터 차입한 금액만큼을 유상증자를 통해 출자전환하겠다고 공시해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KR모터스는 29일 LVMC홀딩스로부터 빌린 돈 약 108억원과 LVMC홀딩스 최대주주인 개인 오세영으로부터 차입한 23억원을 출자전환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공시를 했다. LVMC홀딩스
브이티, 북미 시장 진출 본격화…코스트코·울타·타겟 입점↑
브이티가 강세다. 북미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오전 11시38분 기준 브이티는 전일 대비 6.96% 상승한 3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브이티는 화장품 제조 및 유통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전체 매출의 93% 이상이 화장품 부문에서 발생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피부 진정과 보습, 노화 방지 기능을 강조한 '리들샷'과 '시카라인'이 있다. 특히 미세침 기술인 '시카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