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지수 3% 넘게 급락…코스피 3200선 내줘
한미 관세 협상의 영향을 소화 중인 코스피가 1일 장 초반 3% 넘게 급락하며 3200선을 내줬다. 시장이 정부의 세제 개편안을 주시하는 가운데 코스닥 역시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변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3% 넘게 빠졌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0.09포인트(3.08%) 하락한 3145.35에 거래됐다. 앞서 35.12포인트(1.08%) 내린 3210.32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약 6600억원 순매도)이 출회
10억이 대주주?…김병기 "재검토"에 주진우 "국민 실험하나"
"정부가 국민 상대로 실험을 하나."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지 불과 하루 만에 '대주주' 기준 재검토를 시사한 여당에 날 선 비판을 제기했다. 주식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하는데, 어설픈 정책 발표로 시가총액 116조원이 증발하자 다시 말을 바꿨다는 지적이다. 주진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증시는 불확실성을 싫어하며, 증세 정책이 왔다 갔다 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려신용정보, ‘주당 240원’ 현금배당 결정
고려신용정보가 보통주 주당 240원에 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시가 배당률은 2.29%다. 배당 기준일은 6월 30일이고 지급예정일은 8월 8일이다.
배당소득분리과세 변경...세제개편안 수혜주는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칠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대주주 요건이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됐다. 반대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당초 거론됐던 법안보다 다소 적용 대상이 줄었다. 1일 유안타증권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스크리닝' 보고서를 통해 배당과 함께 주가 방어에 유리한 자사주 매입 시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관심 종목 리스트를
대통령 패가망신 엄포에도 삼전 EB로 유혹하는 꾼들
삼성전자의 교환사채(EB)를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투자자들을 유혹하는 불법금융 투자 피싱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금융당국은 해당 문자를 받을 경우 URL을 클릭하지 말고 바로 신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의 EB 물량을 한정 공급한다는 내용의 문자가 퍼지고 있다. 해당 문자는 'KOSPI 넘버원, 시총 429조원의 삼성전자!. 지금 시세보다 최대 45% 낮은 가격으로 확보
미래에셋, 관세 협상 투자 전략 제시…TIGER ETF 4종 및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라 수혜가 기대되는 조선·반도체·2차전지·방산 관련 TIGER ETF 4종과 이를 활용한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고 1일 밝혔다. TIGER 조선TOP10 ETF가 관세협상 타결로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조선 산업 대표주에 집중 투자한다. 협상안에 따르면 총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펀드 가운데 1500억 달러는 '한미 조선협력 펀드'로 조선 산업에 활용한다. 선박 건조를 비롯
엑시온그룹, 최대주주 보유주식 압류 해제…"경영 안정성·신사업 탄력"
코스닥 상장사 엑시온그룹은 최대주주인 노파이안이 보유한 자사 보통주에 대해 내려졌던 주식 압류명령이 해제됐다고 1일 밝혔다. 압류 해제로 경영 불확실성이 제거된 가운데, 회사는 신사업 전개와 기업 펀더멘털 강화를 동시에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엑시온그룹은 서울동부지방법원이 압류 해제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채권자인 쓰리문개발은 약 77억7211만원의 채권을 근거로 법원에 주식 압류를 신청했고 지난달 22일
"관세 가니 과세 왔다"…코스피 3.9%·코스닥 4% 급락 '비명'
1일 국내 증시가 일제히 급락 마감했다. 시장에 한미 관세 협상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은 가운데 세재 개편안에 대한 실망 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26.03포인트(3.88%) 내린 3119.41에 장을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25% 행정명령을 발표한 4월7일(-5.57%) 이후 올해 최대 낙폭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5.12포인트(1.08%) 밀린 3210.32로 출발한 뒤 하락
LK삼양, 우주산업 확대 기대감에↑
1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LK삼양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21.26% 오른 2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스피어가 스페이스X에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우주산업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우주항공 특수합금 전문 글로벌 공급망 관리업체 스피어코퍼레이션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민간 우주발사업체 스페이스X와 글로벌 티어1 벤더사 최초로 '10년+알파(α)'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
넥스트증권, 김승연 단독대표 체제 전환
넥스트증권이 김승연, 이병주 각자대표 체제에서 김승연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인공지능(AI)·콘텐츠 기반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개발 및 리테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김승연 대표는 유튜브,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과 토스증권 리테일 부문 성장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넥스트증권의 MTS 출시와 리테일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이병주 대표는 넥스트증권의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