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대주주 반대' 청원 곧 10만…"이러면 누가 '국장' 하나"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는 내용의 세제 개편안에 반대하는 국회 전자 청원이 3일 약 9만명의 동의를 얻었다.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세제개편안에 대한 국회 국민동의 청원 참여자는 9만명이 넘었다. 이미 국회에서 논의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했다. 국회 국민동의 청원은 국회법 등에 따라 등록 30일 이내에 100명의 동의를 얻으면 모두에게 공개되고 30일 안에 5
기대감 사라진 코스피, 당분간 조정 불가피
그간 코스피 상승세를 지지하던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코스피가 3200선을 내줬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조정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주 코스피는 2.40%, 코스닥은 4.23% 각각 하락했다. 특히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일 코스피는 3.88% 급락했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일 코스피는 3.88%, 코스닥은 4.03% 하락하며 신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면서 "수급 측면에서는 7월 코스피 상승
8월 첫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이달(8월) 첫째 주에는 삼양컴텍, 지투지바이오, 에스투더블유, 에스엔시스가 일반 청약을 앞두고 있다. <일반청약> ◆삼양컴텍=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6600~7700원) 최상단인 7700원에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565.55대 1을 기록했다.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8월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1962년 설립돼 2006년 인수합병을 거친 삼양컴텍은 방
10억이 대주주?…김병기 "재검토"에 주진우 "국민 실험하나"
"정부가 국민 상대로 실험을 하나."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지 불과 하루 만에 '대주주' 기준 재검토를 시사한 여당에 날 선 비판을 제기했다. 주식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하는데, 어설픈 정책 발표로 시가총액 116조원이 증발하자 다시 말을 바꿨다는 지적이다. 주진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증시는 불확실성을 싫어하며, 증세 정책이 왔다 갔다 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 패가망신 엄포에도 삼전 EB로 유혹하는 꾼들
삼성전자의 교환사채(EB)를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투자자들을 유혹하는 불법금융 투자 피싱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금융당국은 해당 문자를 받을 경우 URL을 클릭하지 말고 바로 신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의 EB 물량을 한정 공급한다는 내용의 문자가 퍼지고 있다. 해당 문자는 'KOSPI 넘버원, 시총 429조원의 삼성전자!. 지금 시세보다 최대 45% 낮은 가격으로 확보
고려아연 1800억 투자 TMC, 국제법 위반 조사에 주가 27.5% 급락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최대 1800억원을 투자한 캐나다의 광물개발업체가 국제해저기구의 국제법 위반 여부 조사 대상으로 지정되면서 최근 주가가 30% 가까이 급락했다. 3일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TMC 주가는 지난 1일 기준 5.87달러로 지난달 24일 8.10달러 대비 5거래일 만에 27.5% 떨어졌다. 최근 국제해저기구(ISA)는 최근 자메이카에서 열린 제30차 연례 총회에서 산하 법률기술위원회를 통해 더메탈스컴퍼니(TMC)의 국제법
LK삼양, 우주산업 확대 기대감에↑
1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LK삼양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21.26% 오른 2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스피어가 스페이스X에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우주산업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우주항공 특수합금 전문 글로벌 공급망 관리업체 스피어코퍼레이션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민간 우주발사업체 스페이스X와 글로벌 티어1 벤더사 최초로 '10년+알파(α)'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
KCGI "국내 1위 폰트업체 산돌 지분 19%, 149억에 인수"
사모펀드 운용사 KCGI가 국내 최대 폰트 개발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산돌의 지분 19.2%를 149억원에 인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KCGI는 "지난달 29일 산돌의 보통주 149만2113주를 주당 1만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최대주주인 산돌커뮤니케이션과 체결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KCGI가 설립한 사모펀드(PEF)가 아닌 KCGI 법인의 자기자본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1984년 설립된 산돌은 한국을 대표하는 폰트 개발 기업으로
엑시온그룹, 최대주주 보유주식 압류 해제…"경영 안정성·신사업 탄력"
코스닥 상장사 엑시온그룹은 최대주주인 노파이안이 보유한 자사 보통주에 대해 내려졌던 주식 압류명령이 해제됐다고 1일 밝혔다. 압류 해제로 경영 불확실성이 제거된 가운데, 회사는 신사업 전개와 기업 펀더멘털 강화를 동시에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엑시온그룹은 서울동부지방법원이 압류 해제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채권자인 쓰리문개발은 약 77억7211만원의 채권을 근거로 법원에 주식 압류를 신청했고 지난달 22일
與 김병기 "‘10억원’ 대주주 기준 상향 가능성 검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세제 개편안에 대한 재검토 가능성을 내비쳤다. 김 직무대행은 1일 페이스북에 "당내 코스피 5000 특위와 조세 정상화 특위를 중심으로 10억원 대주주 기준의 상향 가능성 검토 등을 살피겠다"며 "당정 간 긴밀한 협의로 투자자 불신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5년 세제 개편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