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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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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디지털자산기본법 발의…스테이블코인 관련주 상승세

디지털자산기본법 발의…스테이블코인 관련주 상승세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비은행권의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허용 방침을 공식화하면서, 11일 '원화 스테이블 코인' 관련주가 상승세다. 이날 오전 11시14분 기준 아이티센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1790원(10.27%) 오른 1만9220원에 거래됐다. 케이씨티(9.18%)와 아톤(6.49%), 다날(4.38%) 등 다른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도 오름세다. 전날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엔 디지털자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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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만에 100원 내린 환율, 추가 하락 美에 달렸다?

3개월 만에 100원 내린 환율, 추가 하락 美에 달렸다?

월평균 원·달러 환율이 3개월 만에 100원 가까이 내리면서 향후 추가 하락 여부와 속도, 폭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속도가 제한적인 하락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추가 하락 폭은 다음 달 90일간의 상호관세 유예 만료 전 미국과 주요국의 협상 내용과 환율 협의 상황, 그간 미국에 집중적으로 유입됐던 글로벌 자본의 재배치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1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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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파이낸셜, '하이파이브랩'과 스테이블코인 지급결제 기술제휴 MOU

헥토파이낸셜, '하이파이브랩'과 스테이블코인 지급결제 기술제휴 MOU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은 국내 최대 실증 이력을 보유한 블록체인 보안 전문기업 하이파이브랩과 스테이블코인 지급결제 시스템의 기술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스테이블코인 지급결제에서 가장 중요한 결제 안전성과 신뢰 확보를 위한 것이다. 헥토파이낸셜은 기존 지급결제, 선불충전 및 지역화폐 분야의 강점을 토대로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국내 및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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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드림시큐리티, 삼성·카카오 스테이블코인 기대감...보안 협업 부각 강세

드림시큐리티, 삼성·카카오 스테이블코인 기대감...보안 협업 부각 강세

드림시큐리티 주가가 강세다. 삼성전자나 카카오 등 요건을 갖춘 민간기업이 법정화폐에 연동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길이 열리자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에 보안인증 솔루션을 공급한 이력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10시48분 기준 드림시큐리티 주가는 전날 대비 4.54% 오른 3915원에 거래됐다. 국회에서 디지털자산기본법이 발의되면서 민간기업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회 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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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파라메타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지역화폐 개발 돌입"

인스코비-파라메타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지역화폐 개발 돌입"

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대표이사 유인수·구자갑)가 블록체인 기술기업 파라메타(대표 김종협)와 함께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지역화폐 개발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동 개발 계약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 흐름을 정조준한 선제적 투자라는 설명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종이 상품권이나 포인트 방식의 지역화폐가 가진 기술적·행정적 한계를 구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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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등등' 코스피, 3년5개월만에 2900대 마감…코스닥도 강세

'기세등등' 코스피, 3년5개월만에 2900대 마감…코스닥도 강세

11일 코스피가 2022년 1월 이후 처음으로 2900선을 돌파했다. 미·중 갈등 완화 움직임과 이재명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 외국인 매수세 등이 동반 작용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35.19포인트(1.23%) 오른 2907.0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15.47포인트(0.54%) 오른 2887.32로 출발해 장중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1656억원어치, 기관이 2304억원어치를 각각 사들였고, 개인은 3662억원어치를 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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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년5개월 만에 2900선 돌파

코스피, 3년5개월 만에 2900선 돌파

코스피지수가 3년5개월 만에 2900선을 돌파했다. 11일 오전 9시33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30.37포인트(1.06%) 오른 2902.22에 거래됐다. 이날 지수는 15.47포인트(0.54%) 오른 2887.32로 출발했다. 현재 외국인이 511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34억원, 66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두산에너빌리티(4.79%), 삼성생명(4.56%), SK하이닉스(4.12%), 현대모비스(3.27%), 기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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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엇갈린 홈플러스 신용등급…누구의 잘못인가

같은 날 엇갈린 홈플러스 신용등급…누구의 잘못인가

홈플러스가 회생신청 직전 같은 날 다른 신용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대금을 기초한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 발행을 두고 신영증권과 홈플러스가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신용평가사 책임론이 불거질 수 있는 대목이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2월25일 오후 3시께 홈플러스에 단기 신용등급이 A3에서 A3-로 하락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이날 오전에는 신영증권이 ABSTB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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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풍산, 실적 기대감에 3일 연속 강세…8만원 돌파

풍산, 실적 기대감에 3일 연속 강세…8만원 돌파

풍산이 3일 연속 강세를 지속하며 장중 8만원을 돌파했다. 11일 오전 9시14분 현재 한국거래소에서 풍산은 전일 대비 6200원(8.05%) 오른 8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만65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구리 가격 상승과 방산 부문 호조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주가 상승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진범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풍산의 주가 급등의 주요 배경은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면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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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압박 거세진다, 잇단 규제 입법 예고

사모펀드 압박 거세진다, 잇단 규제 입법 예고

여당을 중심으로 사모펀드(PEF) 운용사에 대한 규제 입법이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도 후보 시절 PEF에 대한 규제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어 관련 입법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PEF의 차입 한도를 펀드 순자산의 400%에서 200%로 축소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홈플러스 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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