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25.06.11
다음
1
도쿄·다낭 다 밀렸다…올여름 한국인 선호 여행지 1위는

도쿄·다낭 다 밀렸다…올여름 한국인 선호 여행지 1위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베트남·일본 등 단거리 여행지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6월~7월 체크인 기준 숙소 검색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여행객 얼리 썸머 바캉스 여행지 순위를 분석한 결과, 베트남 나트랑이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일본 도쿄, 일본 후쿠오카, 일본 오사카, 베트남 다낭 순이다. 이번 순위는 대한민국

2
尹 부부 사진 내리더니…팬카페 '건사랑' "보수 결집 중심 탈바꿈"

尹 부부 사진 내리더니…팬카페 '건사랑' "보수 결집 중심 탈바꿈"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대표 팬카페였던 '건사랑'이 지난 대선 정국부터 4년간 이어온 윤 전 대통령 부부 지지를 공식적으로 끝내고 범보수 진영의 커뮤니티로 운영 기조를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지난 9일 건사랑에는 "보수 결집 중심의 커뮤니티로 다시 태어난다"는 내용의 공지가 올라왔다.건사랑 측은 "중대 발표가 있어 알린다"며 "윤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한 동력 상실을 최소화하고 추후 있을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지방

3
[단독]교통카드 안 찍고 타고 내린다…서울시, 시내버스도 '태그리스' 도입

교통카드 안 찍고 타고 내린다…서울시, 시내버스도 '태그리스' 도입

서울시가 시내버스에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태그리스)'을 도입한다.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찍지 않고 버스를 타고 내리는 시스템으로, 전용 게이트를 통과하면 자동으로 결제되는 방식이다. 교통약자 편의 증진이 기대되지만 인식 오류 개선이나 시민 사용 확대를 위한 별도 논의도 필요하다. 11일 서울시와 버스운송사업조합 등에 따르면 시는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서울 시내 36개 노선, 총 500여대의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태그

4
"결제하자 돌변했다"…'진료비 할인' 혹해서 계약했다가 낭패 본 소비자들

"결제하자 돌변했다"…'진료비 할인' 혹해서 계약했다가 낭패 본 소비자들

소비자가 의료기관과 장기간 여러 회차의 진료 계약을 체결한 뒤 해지를 요구할 때 선납금을 돌려받지 못하거나, 이행된 진료비·위약금 공제 등을 이유로 적은 금액만 돌려받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최근 3년간 의료서비스 선납진료비 관련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모두 1198건으로 2022년 192건, 2023년 424건, 2024년 453건(1분기 116건), 2025년 1분기 129건 등

5
"짐승 다루듯 제압 당해, 전치 4주"…'과잉 경호' 피해자 사진 공개

"짐승 다루듯 제압 당해, 전치 4주"…'과잉 경호' 피해자 사진 공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하츠투하츠' 경호원이 공항에서 팬을 위협하는 영상이 확산해 '과잉 경호'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사건 당사자인 팬이 멍든 팔의 모습을 공개했다. 자신을 경호원 폭행 피해자라고 밝힌 A씨는 11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팔에 멍이 든 사진을 공개하고 "저 스무살이다. 제가 잘못한 것도 있지만 스무살 여자를 그렇게 살인범 체포하는 것 마냥 대응해 놓고 입장문 내면 뭐가 안 느껴지느냐"며 억

6
관광객 무작정 막으면 어쩌나…매출 1000만원 줄어든 북촌의 딜레마

관광객 무작정 막으면 어쩌나…매출 1000만원 줄어든 북촌의 딜레마

"없어요. 오후 4시 반만 되면 사람이 없어." 서울 종로구 계동 북촌 한옥마을 인근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최정숙씨(62)는 갑갑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3월부터 시행된 한옥마을 통행 제한으로 매출이 1000만원 넘게 줄었기 때문이다. 최씨는 "헌재 탄핵 끝나고 다시 장사해보려니까 이런다"며 "여름에는 오후 7시에도 해가 떠 있는데, 요즘은 4시 반이면 관광객이 빠져나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한옥마을 초입에서 기념품점

7
경찰, 정진석 전 비서실장 입건…PC 파쇄지시 의혹수사

경찰, 정진석 전 비서실장 입건…PC 파쇄지시 의혹수사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대통령실 PC 파기 등을 지시한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전날 해당 사건을 반부패수사대에 배당했다. 고발장 접수에 따라 경찰은 정 전 실장 등을 입건하고 수사할 방침이다. 앞서 시민단체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지난 7일 서울경찰청에 정 전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위계·위력 공무집행방해,

8
담배 피우지 말라 했다고…중학생이 교무실·복도에 소화기 난사

담배 피우지 말라 했다고…중학생이 교무실·복도에 소화기 난사

경기 파주시의 한 중학교에서 "담배 피우지 말라"는 교사의 훈계에 불만을 품은 2학년 학생이 교무실과 복도에 소화기를 난사해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학교 측은 복도에 퍼진 분말로 인해 정상적인 수업이 어렵다고 판단, 학생들을 조기 귀가 조처했다. 11일 파주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중학교 2학년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은 전날 오전 9시쯤 파주시 와동동의 한 중학교 2학년 교실이 있는 복도

9
요구르트 한병으로 지하철역 쓰러진 시민 구한 경찰의 기지

요구르트 한병으로 지하철역 쓰러진 시민 구한 경찰의 기지

지하철역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1형 당뇨병 환자를 요구르트 한 병으로 살린 경찰관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10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근무 중에 요구르트를 산 경찰?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지난 4월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한 여성이 몸을 가누지 못한 채 휘청거리며 계단을 내려오는 장면이 담겼다. 심상치 않은 모습에 시민들은 여성을 도우려 했고, 경찰에도 신고했다. 그러나 현장에

10
"돈 많이 줘도 안 다닐래"…MZ가 기피하는 회사는?

"돈 많이 줘도 안 다닐래"…MZ가 기피하는 회사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장인들은 직장을 선택할 때 '도덕성'과 '공정성'을 핵심 가치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의 부도덕한 문화나 불공정한 의사결정이 만연한 환경에서는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 이들의 마음을 붙잡기는 어렵단 의미다. 11일 잡코리아 콘텐츠LAB이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40대 직장인 1252명을 대상으로 '연봉이 높아도 다니고 싶지 않은 회사'에 대해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의 34.5%가 '부도덕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