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우글우글, 그 곳이 국장이다"…美도 놀란 서학개미 파워
"한국인이 많이 모이는 곳, 그 곳이 국장(국내 주식시장)이다." 국내 주식 투자자들이 온라인 주식 커뮤니티에서 즐겨 쓰이는 유행어다. 해외 주식시장이라도 한국인 투자자가 많으면 코스피·코스닥처럼 흐름이 바뀌어버린다는 얘기다.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일명 '서학개미'들의 과도한 위험 추구 성향을 비꼬는 뜻도 담겨 있다. 미국 자산운용사 '아카디안(Acadian)'은 미국 증시의 일부 종목이 한국화되고 있다며, 그 배후로
"인생 최고의 미친 짓"…물린 주식 회사 찾아간 치과의사, 사내이사 됐다⑥
편집자주4025억원.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정부의 밸류업 프로젝트가 진행됐던 지난해 29개 상장사가 공시한 횡령 및 배임 액수다. 기업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범죄에 소액주주는 보호받지 못하고 소외돼 있다. 경영진이 횡령과 배임을 저질러 주식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 되더라도 소액주주는 사전에 이를 감시할 수 없고, 책임을 물릴 수도 없다. 피해를 떠안은 채 기다리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상장기업들의 3월
티엘비, HBM 이을 '소캠' 신제품 개발 참여…올해 이익 폭발
티엘비 주가가 오르고 있다. 미국 엔비디아가 주도하는 새로운 메모리 모듈 규격 ‘소캠(SOCAMM)’이 공식 발표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소캠을 현재 개발 중인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프로젝트 디지츠(Project DIGITS)’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책상 위에 놓을 수 있는 작은 크기지만, 슈퍼컴퓨터급 성능을 갖춘 AI PC로, AI 연구자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학생들이 쉽게 AI 기술을
유증 충격에 요동친 한화株...호주 오스탈 인수 재도전의 이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방산업체 오스탈(Austal) 인수 재도전 등 한화그룹의 해외 방산거점 확장을 목표로 한국 증시 사상최대인 3조6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미국 해군에 소형 군함을 대량 납품하는 오스탈의 자회사 '오스탈 USA'를 통해 미국 군함 시장에 뛰어들 초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지난해 9월 한화그룹의 첫 인수 시도 때와 마찬가지로 오스탈 경영진이 한화의 경영권 확보에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외국인이 몰고 온 봄바람, 코스피 상승세 이어질까
코스피가 2600선을 회복하며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이번 주(3월24~28일)에도 강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외국인 매수세가 살아나며 코스피 2600선, 삼성전자 6만원대 회복을 견인한 만큼 코스피 추가 상승에 외국인 매수세 지속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코스피는 2.99% 상승했으나 코스닥은 2.02% 하락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심리를 짓누르던 불확실성 요인이 진정되며 코스피는 2600선에
미용 의료기기 주목도 높아져...레이저옵텍 강세
21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피부미용 및 질환치료 의료기기 제조업체 레이저옵텍이 전일 종가 대비 11.06% 오른 1만 2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 인수설이 돌기도 했던 클래시스 주가 상승세가 가파르자 미용 의료기기 업종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덕분으로 보인다. 2017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진입한 클래시스 주가는 공모가 2000원에서 최근 6만원대로 30배 상승한 바 있다. 지난해 2월 스팩 상장으로
3월 넷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이달(3월) 넷째 주에는 쎄크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에이유브랜즈, 한국피아이엠은 일반 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쎄크= 2000년 설립된 쎄크는 전자빔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검사·분석용 장비를 개발하는 검사장비 전문 기업이다. 주력 사업 분야로는 ▲반도체 및 배터리 산업용 X-ray(엑스레이) 검사 장비 ▲방산 미사일, 항공, 선박 등의 선형가속기(LINAC)를 활용한 비파괴 검사 장비 ▲화학,
'출시 3주년' 토스증권 주식모으기, 183만명이 쓴다
토스증권의 '주식모으기' 서비스가 출시 3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투자자가 약 183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식모으기는 국내 및 해외주식을 고객이 일정한 수기와 수량으로 설정해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투자 주기는 매일, 매주, 매월 등 고객의 투자 계획에 따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으며 국내주식은 1주 단위로 해외주식은 최소 1000원부터 소수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토스증권
금감원, 거래소 '코스피 7분 먹통' 살핀다…검사 여부 검토
금융당국이 최근 발생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장중 먹통 사고와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전산 장애를 살피고 있다. 필요시 검사까지 착수해 원인 규명 등에 나설 예정이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8일 거래소의 거래 시스템 오류로 장중 코스피 주식매매거래 체결이 약 7분간 멈추는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한 상황을 파악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거래소를 통해 상황, 검사가 필요할지, 언제 실시해야할지 등을 살펴
"코스피 강세 온다" 분석에도…"안 온다"라던 개미들, 수익률 -20% 육박
올해 코스피 강세를 점치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증시 하락 베팅에 판돈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코스피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전날까지 일주일 동안 'KODEX 200선물인버스2X'를 1707억원어치 사들였다. 이 기간 전체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순매수 1위다. 연초 대비로는 순매수 규모가 3470억원을 넘는다. 같은 기간 외국인과 기관이 'KODEX 레버리지' ETF를 도합 5600억원 넘게 순매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