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고르기'에 0.7% 하락…투심은 '탐욕' 유지
대표 가상자산 비트코인 가격이 금리 인하 기대감 등으로 인한 상승폭을 반납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43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0.73% 내린 4만1967달러(약 5472만원)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4.48% 내린 수치다. 이달 9일까지만 해도 비트코인 가격은 4만4000달러선을 돌파하며 지난해 4월 가격을 회복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
HBM 이을 차세대 기술 'CXL'…오킨스전자·네오셈 등이 기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연일 상승하며 지난해 1월4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경신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인공지능(AI) 시장이 커지면서 반도체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온다. 국내 증시에서도 AI 반도체 시장 성장과 관련해 수혜를 볼 수 있는 종목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메모리 기술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를 앞세워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한다는 소식
정영채 NH투자증권 '옵티머스 중징계' 취소소송
라임·옵티머스 사모펀드 사태로 중징계를 받은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도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에 나섰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행정법원에 문책경고 처분 취소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 본안소송은 행정14부에 배당됐다. 집행정지 신청 사건의 심문은 같은 재판부 심리로 이달 27일에 열린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달 29일 금융사의 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 위반에
'금리인하' 기대에 상승세…연말 수급 이슈는 경계해야
이번 주(18~22일) 국내 주식시장은 지난주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연말 수급 이슈와 맞물리며 단기 조정 가능성도 상존한다. 지난주 코스피는 전주 대비 45.71포인트(1.82%) 오른 2563.56에 거래를 마쳤다.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국의 통화정책 기조가 완화적으로 해석되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특히 반도체 업종을 위주로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도 전주 대비 7.94포인트(0.96%) 오른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장녀 조희경, 공개매수 지지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분쟁이 점입가경으로 접어들고 있다. 지난 15일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 가격을 올린 데 이어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의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도 공개매수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17일 조 이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이러한 분쟁을 가져온 최초 원인 제공자는 조현범(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아버지(조 명예회장)의 행보도 본인 스스로의 판단력에 의
부동산 시장 부진에 고개 숙인 이지스·마스턴·코람코…내년 '반등' 키워드는
이지스자산운용·마스턴투자운용·코람코자산신탁 등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3곳이 올해 모두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세계적인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들어선 탓이 크다. 다만 내년엔 반전이 기대된다. 미국을 필두로 금리 인하 시그널이 나오고 있다. 또 이들 3사는 부동산 외 다른 분야로도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마스턴투자운용·코람코자산신탁의 올해 3
미래에셋운용 홍콩법인, 설립 20주년 "해외 운용자산 120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홍콩법인이 설립 20주년을 맞이했다"고 17일 밝혔다. 홍콩법인은 2003년 12월17일 설립됐다. 2005년 출시한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스타펀드'는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 직접 운용하는 펀드다. 홍콩 현지의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운용역들이 직접 운용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분산 투자에 기여했다. 또한 브릭스(BRICs)펀드, 차이나펀드 등 다양한 이머징마켓 펀드를 국내 투자자에게 소개했다. 2008년엔 국
내년부터 대형 코스피 상장사 공시정보 영문으로도 제공
앞으로 일정 자산규모 이상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공시정보를 영문으로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17일 금융위원회는 자산 10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의 경우 내년부터 한국거래소에 중요 정보에 대한 국문 공시 제출 시 3일 내로 영문 공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영문 공시 추가 제출은 현금·현물 배당 등 결산 관련 사항과 주요 의사 결정, 매매거래정지 수반 사항 등이 대상이다. 영문 공시를 위해 거래소는 전문번역업체
"AI, 금융시스템에 위험"…美 FSOC 첫 경고
미국 금융 감독 당국이 처음으로 인공지능(AI)을 새로운 금융시스템의 위험 요인으로 규정했다. 기후변화, 가상자산 등과 같이 금융시스템 안정을 해치는 주요 변수 중 하나로 AI를 꼽은 것이다.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안정감독위원회(FSOC)는 이날 발표한 연례보고서에서 AI 사용 확산을 금융시스템의 새로운 ‘취약점(vulnerability)’으로 추가했다. FSOC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미
헥토파이낸셜, 국내 조각투자 1호 열매컴퍼니 결제 서비스 제공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위한 열매컴퍼니의 증권신고서가 승인되면서 헥토파이낸셜이 국내 조각투자(STO) 1호의 결제 서비스를 레퍼런스로 확보했다. 헥토파이낸셜의 계좌기반 결제 솔루션을 통한 대금 납입 방식을 채택한 열매컴퍼니의 증권신고서가 금감원의 승인을 15일 득하며 10년 내 300조원 규모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조각투자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에서 1호 타이틀을 얻게 됐다. 특히 열매컴퍼니는 최근 잇따라 금융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