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다 망한다"…상장앞둔 백종원, '홍콩반점'서 탄식한 이유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신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홍콩반점0410'을 점검하면서 점주들의 재교육에 나선 가운데 일부 지점은 여전히 기준에 못 미치는 음식을 선보여 그에게 강한 질책을 받았다. 백 대표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 지금도 계속 변화 중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간 누리꾼 사이에서 홍콩반점과 관련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됐었는데, 백 대표가 직접 점검에 나서 논란
"집에서 휴대폰 훔쳐봤다" AS센터 맡겼다가 봉변 30대 女
서비스센터 직원이 수리를 맡긴 고객의 휴대전화 사진첩을 1시간 넘게 들여 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KBS는 지난달 국내 한 서비스센터에 휴대전화 수리를 맡겼던 30대 여성 A씨의 사연에 대해 보도했다. A씨는 지난달 휴대폰 액정이 망가져 서비스센터에 휴대폰을 수리를 맡겼다. 이후 수리를 마친 핸드폰을 수령한 A씨는 휴대폰 내 배터리 사용 기록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수리를 맡긴 동안 사진첩, 문자 등
"아파트 어디에도 차 댈 곳이 없다"…주차빌런 장문의 글에 누리꾼 '끄덕 끄덕'
아파트 단지 내 길목에 주차를 한 트럭 운전자가 자신을 향한 비판에 되레 억울함을 하소연하며 날이 선 반응을 보였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단지 내 초진상 주차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경기 의정부 소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문 앞에 파란색 트럭이 항상 주차한다고 지적했다. A씨는 해당 트럭 차주 B씨가 단지 내 어린이집 앞에 차를 주차
"학폭했던 밀양 사건 가해자, 감히 내 딸을 언급해"…또 다른 피해자 등장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가해자들의 신상 공개를 통한 사적제재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가해자들에게 학교폭력(학폭)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밀양 성폭행 가해자에게 학폭 당한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작성자 A씨는 2005년 2월 밀양공업고등학교 졸업장과 졸업앨범을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글을 시작했다. 그는 "
"김호중 찾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팬들의 일방적 앨범기부에 '난감'
팬들이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을 대거 사들인 뒤 이를 복지기관 등에 기부하는 등의 앨범기부가 도마 위에 올랐다. 연합뉴스는 8일 음주 뺑소니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된 김호중씨의 팬들이 한 앨범기부에 난처함을 표하는 장애인단체 관계자의 말을 보도했다. 최근 '앨범기부' 현황을 묻자 부산의 한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가수 김호중 씨 앨범이 많이 들어왔는데 음주 뺑소니 사건 이후에는 달라는 분이 없으니 다 남아 있다.
1만7000원 골뱅이무침에 소면 대신 '라면'…"음식물 쓰레기 같았다"
식당에서 1만7000원어치의 골뱅이무침을 주문한 후 소면이 아닌 라면이 나와 당황했다는 사연에 누리꾼의 시선이 엇갈렸다. 지난 8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이 돈 주고 이거 맞나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최근 한 식당에서 골뱅이무침을 주문했다. A씨가 올린 사진을 보면 채 친 양배추와 오이, 골뱅이 몇 조각이 버무려진 골뱅이무침과 더불어 라면 사리가 나왔
"여보! 아버님댁에 전기차 사드려야겠어요"…일단 말려야 하는 이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모님께 전기차 선물을 드렸다가 기초 연금이 끊긴 사연이 올라와 관심이 쏠렸다. 사연의 주인공인 A씨는 시골에 계신 부모님을 위해 기아 EV6 한 대를 구매했다고 한다. 하지만 EV6가 '고급 자동차'로 분류되면서 A씨 부모님의 기초 연금 수급 자격이 박탈됐다. 자신의 실수를 깨달은 A씨는 "부랴부랴 부모님 댁으로 주소를 이전하고 명의도 변경했다"고 했다. 하지만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다. 주소
"제발 나라 망신 좀 그만"…'한국인 출입 금지' 팻말 걸린 日 관광지
지리적으로 한국과 인접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일본 대마도의 한 신사가 한국인 관광객에 대해 출입 금지 결정을 내린 것을 두고 누리꾼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7일 일본 후지 뉴스 네트워크(FNN)는 대마도의 한 신사가 최근 관광객 출입 금지 결정에 대해 보도했다. FNN은 대마도의 유명한 절인 와타쓰미 신사가 민폐를 끼치는 한국인 관광객으로 인한 피해와 고민에 대해 보도했다.대마도에 있는 와타쓰미 신사는 일본 건국 신
"드라이기 훔치고 탈의실서 대변도"…'노줌마' 헬스장의 항변
'아줌마'의 출입을 금한다는 일명 '노줌마 헬스장'이 인천에 등장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헬스장 주인이 그 이유를 설명하고 나섰다. 그는 특정 연령층의 여성 손님 중 '진상 손님'의 비중이 크다고 주장했다. 12일 '연합뉴스TV'는 인천 노줌마 헬스장 주인 A씨와 만났다고 보도했다. A씨는 인천에서 1년째 헬스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 7일 '아주머니의 출입을 금하고 우아한 여성만 출입을 허용한다'는 취지의 공지문을 내
"이 여자 제정신이냐" 의사 유죄 내린 판사 실명·얼굴 공개한 의협회장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의사에게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인정해 유죄를 선고한 판사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하며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라고 비난했다. 최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의사에게 2심 재판부가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된 원심을 확정한 것에 대한 분노다. 이 의사는 2021년 1월 경남 거제시에 있는 의원에 근무하면서 80대 환자에게 멕페란 주사액(2㎖)을 투여해 부작용으로 전신 쇠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