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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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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대형마트에서도 쓸 수 있었네…"이마트·롯데마트, 안내 시작"

소비쿠폰, 대형마트에서도 쓸 수 있었네…"이마트·롯데마트, 안내 시작"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서 대형마트가 사용처에서 제외된 가운데,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자사 점포 내 임대매장을 중심으로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을 알리는 안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전국 156개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점포에 입점한 2600여 개 임대매장 중 약 960곳에서 민생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임대매장의 약 37%에 해당한다.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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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편의점 가고, 여자 '이곳' 갔다…소비쿠폰 어디에 썼나 봤더니

남자 편의점 가고, 여자 '이곳' 갔다…소비쿠폰 어디에 썼나 봤더니

정부가 시행한 '민생회복소비쿠폰'이 지급된 지 10일이 지난 가운데 실제 소비 현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1일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공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쿠폰 사용은 편의점, 병원, 카페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7월22일부터 28일까지의 1차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소비쿠폰이 가장 많이 쓰인 업종은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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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이라 그냥 삼계탕 먹었을 뿐인데…" 계산서 보고 멍해진 이유

"중복이라 그냥 삼계탕 먹었을 뿐인데…" 계산서 보고 멍해진 이유

외식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광주 유명 음식점들의 삼계탕 한그릇 가격도 2만원대로 올랐다. 연합뉴스는 29일 요식업계를 인용해 광주 동구와 북구에 지점을 둔 A삼계탕 전문점은 올해 기본 한방삼계탕 가격을 2만원으로 올리는 등 주요 메뉴를 1000원씩 인상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광주 서구의 B삼계탕 음식점도 지난해에는 기본인 약초삼계탕을 1만 9000원에 판매했으나 올해는 2만원으로 올렸다. 광주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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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 해 먹은 것도 아닌데" 격노한 김계리 변호사, 尹 영치금 계좌 공개

"수천억 해 먹은 것도 아닌데" 격노한 김계리 변호사, 尹 영치금 계좌 공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변호인단으로 활동한 김계리 변호사가 11일 윤 전 대통령을 위한 영치금 계좌번호를 공개하고, 특검의 자택 압수수색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께서 현금을 들고 다니실 리 만무하기에 창졸지간에 돈 한 푼 없이 들어가셔서 아무것도 못 사고 계셨다"며 "어제까지는 정식 수용번호가 부여되지 않아 영치금 입금이 안 된다고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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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전기세 내잖아요"…경비실에 선풍기 치워달라 민원 '논란'

"주민들이 전기세 내잖아요"…경비실에 선풍기 치워달라 민원 '논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한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실에 선풍기를 설치하지 말라고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 산다고 밝힌 A씨는 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날씨에 경비원들 선풍기도 못 틀게 하는 분들이 있다고 한다"며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 붙은 '호소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호소문에는 "경비실엔 에어컨도 없는데 더운 날씨에 선풍기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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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였어?" 주 5일 근무에 월급 571만원…의외의 고수익 직업

"이 정도였어?" 주 5일 근무에 월급 571만원…의외의 고수익 직업

국내 주요 택배사 가운데 쿠팡이 가장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5일 이하 근무 비율, 월평균 휴무일 수, 연속휴무 경험 등에서 타사를 크게 앞섰으며, 전반적인 직무 만족도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1일 물류과학기술학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를 통해 쿠팡·CJ대한통운·한진·롯데·로젠·컬리 등 6개 택배사의 배송기사(직고용 제외) 12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택배기사 업무 여건 및 만족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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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 좋다"·"성관계 많이 해봐"… 수업 중 막말한 교사, 징역 2년 구형

"핏 좋다"·"성관계 많이 해봐"… 수업 중 막말한 교사, 징역 2년 구형

검찰이 수업 시간에 고등학생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전직 교사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1일 제주지법 형사 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53)의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에 대한 음행강요·매개·성희롱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의 아동학대 범행은 실질적이고 지속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범행을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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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폭염은 8월부터…죄송스러울 따름" 기상학자의 사과

"무시무시한 폭염은 8월부터…죄송스러울 따름" 기상학자의 사과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올해 여름이 1994년과 2018년의 '역대급 폭염'을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백민 부경대학교 환경대기과학과 교수는 29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사실 기록으로 보면 관측 사상 가장 더웠던 해는 1994년과 2018년"이라며 "올해는 아직 그 기록을 경신하지 못했지만, 아직 7월인데 더 무시무시한 더위가 남아있다는 게 죄송스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 안성에서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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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선풍기도 선글라스도 아니다…체감온도 10도 뚝, 생존 필수품된 '이것'

손선풍기도 선글라스도 아니다…체감온도 10도 뚝, 생존 필수품된 '이것'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폭염 속 '생존 아이템'으로 양산이 주목받고 있다. 외출 시 체감온도를 최대 10도까지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8일 전국 시·도교육청에 '하굣길 양산 쓰기 캠페인 카드 뉴스'를 담은 공문을 보내 폭염 상황에서 학생들의 양산 활용을 독려해달라고 요구했다. 대구시도 이날부터 '양산 ON, 폭염 OFF'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양산 사용을 권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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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비계 삼겹살' 정체 밝혀졌다…"찌개용 고기 잘못 내놔" 업주 사과

울릉도 '비계 삼겹살' 정체 밝혀졌다…"찌개용 고기 잘못 내놔" 업주 사과

한 유명 유튜버가 울릉도의 한 음식점에서 삼겹살에 비계만 가득 있는 '비계 삼겹살'을 받아 논란이 된 가운데 음식점 업주가 "찌개용 고기를 잘못 내놓은 것"이라며 운영 실수라고 사과했다. 2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 논란이 된 울릉도 음식점 사장은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직원이 찌개용 앞다리살을 잘못 내준 것이라며 "제 불찰"이라고 사과했다. 사장은 "그날 제가 병원에 가서 없는 사이 직원이 옆에 빼놓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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