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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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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편의점 가고, 여자 '이곳' 갔다…소비쿠폰 어디에 썼나 봤더니

남자 편의점 가고, 여자 '이곳' 갔다…소비쿠폰 어디에 썼나 봤더니

정부가 시행한 '민생회복소비쿠폰'이 지급된 지 10일이 지난 가운데 실제 소비 현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1일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공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쿠폰 사용은 편의점, 병원, 카페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7월22일부터 28일까지의 1차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소비쿠폰이 가장 많이 쓰인 업종은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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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이라 그냥 삼계탕 먹었을 뿐인데…" 계산서 보고 멍해진 이유

"중복이라 그냥 삼계탕 먹었을 뿐인데…" 계산서 보고 멍해진 이유

외식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광주 유명 음식점들의 삼계탕 한그릇 가격도 2만원대로 올랐다. 연합뉴스는 29일 요식업계를 인용해 광주 동구와 북구에 지점을 둔 A삼계탕 전문점은 올해 기본 한방삼계탕 가격을 2만원으로 올리는 등 주요 메뉴를 1000원씩 인상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광주 서구의 B삼계탕 음식점도 지난해에는 기본인 약초삼계탕을 1만 9000원에 판매했으나 올해는 2만원으로 올렸다. 광주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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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전기세 내잖아요"…경비실에 선풍기 치워달라 민원 '논란'

"주민들이 전기세 내잖아요"…경비실에 선풍기 치워달라 민원 '논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한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실에 선풍기를 설치하지 말라고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 산다고 밝힌 A씨는 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날씨에 경비원들 선풍기도 못 틀게 하는 분들이 있다고 한다"며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 붙은 '호소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호소문에는 "경비실엔 에어컨도 없는데 더운 날씨에 선풍기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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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폭염은 8월부터…죄송스러울 따름" 기상학자의 사과

"무시무시한 폭염은 8월부터…죄송스러울 따름" 기상학자의 사과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올해 여름이 1994년과 2018년의 '역대급 폭염'을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백민 부경대학교 환경대기과학과 교수는 29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사실 기록으로 보면 관측 사상 가장 더웠던 해는 1994년과 2018년"이라며 "올해는 아직 그 기록을 경신하지 못했지만, 아직 7월인데 더 무시무시한 더위가 남아있다는 게 죄송스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 안성에서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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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짜리 명품 소금, 알고보니 독 덩어리"…발암물질 검출에 회수 조치

"2만원짜리 명품 소금, 알고보니 독 덩어리"…발암물질 검출에 회수 조치

미식가들의 필수품으로 불리며 '소금의 캐비아'로까지 찬사를 받아온 프랑스산 게랑드 해초 소금에서 1급 발암물질인 비소가 기준치를 5배 초과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제품은 현재 국내에서 긴급 회수 조치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프랑스 SAS BOURDIC사가 제조한 '게랑드 해초 소금(가공소금, 250g)' 제품에서 비소 2.5㎎/㎏이 검출돼 식품 기준치인 0.5㎎/㎏을 크게 초과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제품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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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당첨된 것처럼 놀랐어요"… 위기 자영업자 돕는 '살핌기금' 뭐길래

"복권 당첨된 것처럼 놀랐어요"… 위기 자영업자 돕는 '살핌기금' 뭐길래

서울 송파구에서 6년째 심리상담카페를 운영하는 서은훤씨(52)는 최근 삼복사 골절로 수술을 받아야 했다. 재활 치료 중에도 매달 대출 상환금 200만~300만원에 가게 운영 부담까지 겹치면서, 몸이 아픈 것보다 생계 걱정이 더 큰 상황이었다. 서씨는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이라는 사업을 알게 돼 신청했다. 서씨는 "사업 홍보 문자를 받고 큰 기대 없이 신청했는데, 선정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정말 복권에 당첨된 것처럼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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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이 재물운 말했는데"…21억 복권 당첨된 남성

"스님이 재물운 말했는데"…21억 복권 당첨된 남성

최근 연금복권 1등(총액 21억6000만원)에 당첨된 남성이 "스님이 곧 재물운이 들어온다고 했다"라며 당첨 소감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30일 동행복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연금복권 273회차 1등 당첨자 A씨의 사연을 공개했다. 2등도 함께 당첨된 A씨는 총 당첨금 21억6000만원을 수령할 예정이다. 경기도 파주시의 한 편의점에서 복권을 구입한 A씨는 작은 희망으로 집과 회사 근처에서 꾸준히 로또와 연금복권을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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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제주 여행 함께갔던 반려견…비행기 화물칸서 결국

폭염 속 제주 여행 함께갔던 반려견…비행기 화물칸서 결국

비행기 화물칸에 탔던 반려견이 폭염 속에서 폐사하는 일이 일어났다. 견주는 화물칸에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없었다는 걸 사전에 안내받지 못했다며 하소연했다. 27일 SBS는 6살 반려견과 함께 4박 5일 제주 여행을 떠났던 제보자 A씨의 반려견이 화물칸에서 폐사하는 일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2일 제보자 A씨는 6살 반려견과 함께 4박 5일 제주 여행을 떠났다. 출발할 때와 같이 제주도에서 돌아올 때도 무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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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팬티'로 드러누운 이유 있다…尹측, 법적 조치 준비

'사각팬티'로 드러누운 이유 있다…尹측, 법적 조치 준비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법적 조치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SBS는 2일 윤 전 대통령 측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수용실 내부에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온 조절 장애가 발생할 수 있을 정도로 무더운 상태였다"며 "당뇨로 인한 자율신경계 손상 가능성으로 평소에도 간혹 수의를 벗고 있었고 구치소에서도 이를 양해하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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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6900원 갈비탕 다 버렸다"…휴게소 갔다가 식사 대신 분노

"1만6900원 갈비탕 다 버렸다"…휴게소 갔다가 식사 대신 분노

한 누리꾼이 강원도의 휴게소 푸드코트에서 갈비탕을 주문해 먹은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휴가철을 맞아 비싼 가격에도 기분 좋게 주문한 1만6900원짜리 갈비탕에는 고기는 없이 온갖 근막, 지방만 가득했고, 이를 숨기기 위한 듯 많은 양의 고명이 올라갔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원도 XX휴게소 1만6900원 갈비탕'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누리꾼은 여름휴가를 가는 길목에 들린 휴게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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