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1년새 400% 증가

서울 서초구 대표 청년거점공간인 '서초청년센터'가 서울시 청년센터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청년센터 성과평가는 16개 서울시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정책 전달·수행·확산 등 3개 분야 16개 세부 항목에서 전년도 성과를 종합 진단하는 제도다. 전체 센터 가운데 서초청년센터를 포함한 2곳이 최고 등급을 받았다.

서초청년센터 직원들이 우수기관 선정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초구 제공.

서초청년센터 직원들이 우수기관 선정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초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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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청년센터는 2024년 개관한 청년 맞춤형 종합 지원 공간이다. 취·창업 준비, 진로상담, 정보습득, 공간대여 등 다양한 청년 수요를 충족시키며 구 청년정책의 구심점으로 자리잡았다. 누적 이용자는 5만 2609명에 이르며 올해는 전년 대비 이용자 수가 400% 증가했다.

이번 우수 평가에는 청년정책 실행 성과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6개 분야 16개 사업에서 목표치를 100% 달성하고 약 11만여 명에게 직·간접적 혜택을 제공했으며, 만족도는 평균 4.7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주요 성과로는 '청년 리커넥트 프로젝트'를 통해 고립·은둔청년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 재진입을 잇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점이 꼽힌다. 고립·은둔 및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회복지원·예술활동·사회참여·건강검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57회 운영해 596명이 참여했다. 예술작가 활동, 기업현장형 인턴십 등 단계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65명이 사회활동을 재개했다.

민관협력 기반 청년 사회안전망도 강화됐다. 서울시와 광역 청년센터, 대학, 민간기관 등과 11건의 협약을 체결해 20개 협력사업을 추진했다. 지역 대학과 연계한 청년정책박람회, 문화예술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청년정책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지자체 최초로 구·센터·LH주거복지정보·SH서초주거안심종합센터 간 협약을 통해 센터 내 전용 상담공간 '청년주거이룸'도 조성됐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주거이룸 프로젝트'는 전문 컨설턴트가 온·오프라인 상시 주거 상담을 제공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로, 청년 주거 문제에 통합 솔루션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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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서초청년센터의 우수기관 선정은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정책과 민관협력 기반의 촘촘한 지원체계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이 살기 좋은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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