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처럼 키 작은 애 싫다"는 예비신부, 정자은행 아니면 입양한다는데
결혼을 앞둔 여성이 키가 작은 예비 신랑을 닮은 자식을 낳고 싶지 않아 정자은행을 이용하겠다고 주장한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친구가 내 키 때문에 정자은행을 이용하고 싶어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자신을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라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여자친구는 아이를 좋아하고, 가정에는 꼭 아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라며 "나랑
"재벌가 산소 파는 데 관이 하나 더"…영화 '파묘' 현실판?
장의사 유재철씨가 재벌가의 의뢰로 파묘를 하다가 실제로 첩장(묫자리 안에 관이 이중으로 안치된 상황)을 발견했던 일화를 전했다. 유씨는 인기 영화 '파묘'에서 배우 유해진이 분한 장의사 고영근 캐릭터의 모티프가 된 인물이다. 5일 '스븐스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유씨는 약 3년 전 첩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 10대 재벌 중 한 곳에서 연락이 와서 의뢰를 맡아 파묘 작업을 했다"며 운을 뗐다. 유씨가 맡은
"긴급 SOS, 원무과 직원 검토 좀" 의사 심부름…제약사 영업맨 '폭로'
의사들이 의대 증원 반대 집회에 제약사 직원을 강제로 동원했다는 의혹이 나온 가운데 한 제약사 영업사원이 평소 의사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온갖 심부름을 도맡아 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자신을 제약회사 영업사원이라고 소개한 글쓴이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약회사 영업맨의 일상 알려줄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그는 자신과 한 의사가 2018~2019년께 나눴다는 대화라면서 카카오톡 메시
"믿을 건 로또뿐"…'인생역전'에 6.7조 건 한국인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복권 구매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복권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잘 팔리는 대표적인 불황형 상품으로, 지난해 복권 판매액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역 8번 출구 앞 ‘로또명당’으로 유명한 복권판매점에서 만난 방모씨(35)는 “매주 로또 복권을 사고 있다”며 “당첨이 되면 대출금을 모두 갚고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지고 싶다”고 말했다. 정모씨(58)는
첫 면허정지 전공의 열흘 뒤쯤 나올 듯… "정부發 의료공백 대책 세워야"
정부가 5일 미복귀 전공의 7000여명에 대한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시작한 가운데, 이들이 면허정지로 임상 현장 복귀가 장기간 불가능해지면 의료 공백 사태도 지속될 것이 확실시된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전공의 불법 행위 징계와 함께 이로 인한 의료 공백 해소 대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5일부터 미복귀 전공의에게 최장 3개월의 면허정지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
70년대부터 의사 수 조정한 일본…쏠림 방지 대책으로 우수 지방 병원 수두룩
편집자주전공의 집단 이탈에 따른 의료대란이 4일로 보름에 접어들었지만 정부와 의료계는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의료개혁의 핵심정책인 ‘필수의료 기피 해법’을 놓고 양측에서 동상이몽격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함께 제시한 ‘필수 의료 패키지’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양측의 입장은 첨예하게 갈린다. 이에 본지는 정부가 내놓은 필수의료 해법과 관련한 세 가지 키워드(①혼합진료 금지
‘포항쌀’ 아프리카 밥상에 오른다! … 나이지리아 최초 수출
포항시는 6일 흥해읍 소재 대풍영농조합법인에서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로 떠나는 ‘포항 쌀’ 첫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이번 나이지리아로 수출 길에 오르는 포항 쌀은 백미 8t으로, 기존 북미·유럽·중동지역을 넘어 농산물 수출 불모지인 아프리카로 최초 수출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 K-Food 열풍과 함께 포항 쌀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면서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276t의 수출실적을 달성했으며, 중동의 두바이와 캐나다 토론
"기사님이 술 드신거 같아요" 버스승객 신고로 덜미
경남 김해시 한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승객을 태운 채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6일 김해중부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50대 버스 운전기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께 김해시 한 차고지에서부터 약 2.5㎞를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 3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한 승객이 버스 기사가 술을 마신 것
전국 의대 3000명 증원 요청에 학장·교수 항의 행렬
의대가 있는 전국 대학 40곳에서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3000명이 넘게 신청한 가운데 각 대학의 학장과 교수들의 항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정부가 충분한 학내 의견 수렴 없이 ‘2000명 증원’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며 삭발과 행정 소송 등 행동 수위를 높였다. 의대 학장들로 구성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 신찬수 이사장은 6일 전화통화에서 전날 교육부가 발표한 의대 정원 수요조사 결과에 대해
악성민원 시달리고 신상공개된 공무원 사망…"괴롭힌 사람들 처벌해야"
도로 보수공사로 교통정체를 일으켰다며 항의성 민원을 받고 신상까지 공개된 시청 말단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문제를 제기하고 신상공개를 한 온라인 카페는 사과와 함께 관련 게시글을 삭제했지만 카페를 향한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도 공무원을 죽음에 이르게 한 사람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6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0분께 인천시 서구 도로에 주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