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살기 싫어 용접 배운다"…사법처리 앞둔 의사들 격앙
정부는 지난 3일까지 병원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에 대해 4일부터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과 고발 등 사법처리에 돌입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을 맡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서 "3일까지 복귀한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선처할 예정"이라면서도 "(돌아오지 않는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서 각종 행정처분, 그다음에 필요하다면 처벌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
"기러기 아빠, 재혼하더니 학비·생활비 끊어…받을 방법 없나요"
자녀와 아내를 미국으로 함께 유학 보낸 아버지가 외도했다가 발각되자 유학비와 생활비 지원을 중단한 사연이 알려졌다. 4일 YTN 라디오 '조인섭의 상담소'에는 딸 A씨의 이 같은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자신이 아버지에게 유학비와 생활비를 부양료로 청구할 수 있냐고 질문했다. A씨의 아버지 B씨는 어느 날 A씨에게 "미국으로 유학 갈 생각 없냐"라고 물었고, A씨는 "한국에서 공부하는 것도 만족하지만 도와주실 수 있다면
훈육이라며 모국 10대 유학생 수십회 폭행…필리핀 하숙집주인 1심서 실형
필리핀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며 10대 한국인 하숙생을 야구방망이로 때리는 등 폭행을 일삼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2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 최치봉 판사는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53)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5년간의 아동 관련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필리핀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다가 2019년 1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하숙 유학생 B군(
혼합진료 대수술로 32조 비급여 통제...밥그릇 싸움 이면 들여다보니
편집자주전공의 집단 이탈에 따른 의료대란이 4일로 보름에 접어들었지만 정부와 의료계는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의료개혁의 핵심정책인 ‘필수의료 기피 해법’을 놓고 양측에서 동상이몽격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함께 제시한 ‘필수 의료 패키지’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양측의 입장은 첨예하게 갈린다. 이에 본지는 정부가 내놓은 필수의료 해법과 관련한 세 가지 키워드(①혼합진료 금지
"200곳 후원 거절당할 때 먼저 연락"…서경덕, 송혜교와 13년 인연공개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배우 송혜교와 13년째 이어온 인연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3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3·1절을 기념해 '한국 알림이' 서경덕 교수와 역사의 도시 서울 서대문구로 떠났다. 허영만 작가와 서 교수는 서 교수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직접 찾아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자유와 평화를 그리던 신념이 깃든 곳에서 일제의 만행과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한 번 더
"스포츠카라서 못 잡아" 음주운전 자진신고, 순찰차 22대 출동
음주운전을 막아달라며 신고한 뒤 경철과 추격전을 벌인 20대가 구속 송치됐다. 4일 대전 유성경찰서는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면서 "죽고 싶다"고 경찰에 신고한 20대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음주운전·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19일 오전 3시쯤 만취 상태로 “죽고 싶다”며 2차례에 걸쳐 112에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9일 오전 3시께 만취 상태
복지부 "미복귀 전공의 7000여명 면허정지 절차 돌입"(종합)
정부가 근무지 이탈 전공의 7000여명에 대한 면허정지 절차 돌입했다며 미복귀 전공의들의 복귀를 촉구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기준 100개 수련병원에 대한 점검 결과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8945명으로 소속 전공의의 72%에 해당한다. 복귀한 전공의는 565명에 그친다. 박
국립부경대 서진호 교수팀, ‘뱀 로봇’ 제어 연구 우수논문상
국립부경대학교 서진호 교수(기계시스템공학전공) 연구팀은 제19회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에서 (KRoC2024) 우수논문상을 받았다.서진호 교수 연구팀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휘닉스 평창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논문 ‘RBF 신경망과 강인 제어를 이용한 I-PID 기반 뱀 로봇 머리제어에 관한 연구’로 포스터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는 한국로봇학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로봇 분
"국민 지지 못 받는 건 우리 책임"…의정갈등 속 현직의사의 '일침'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의사들이 대규모 집회를 연 다음 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현직 의사라고 밝힌 글쓴이가 의료계 내부의 자성을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의정 갈등 상황에서 의사가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한 것은 일부 몰지각한 의사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4일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의사로 추정되는 글쓴이 A씨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나는 필수 의료 분야의 전문의는 아니지
포항시, 다국어 AI 앱 … 외국인 의료기관 진료 돕는다
포항시가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이 병원이나 약국에서 정확한 증상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도와주는 사업을 실시한다.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의사회, 포항시약사회, 지역 내 5개 종합병원, 포항시가족센터, 메디아크와 AI 다국어 의료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김우석 시 의사회장, 김진 시 약사회장, 지역 내 종합병원 관계자(포항의